생활경제용어 - 네 마녀의 날이란? #진짜 알아야 할 경제상식 #재테크 기초 #기초경제용어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생활경제용어 시간입니다.
사회초년생, 재테크 초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생활 속 경제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기초 경제용어라서
여러분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공부할 경제용어는 네 마녀의 날입니다.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은 주식 시장에서 특정한 날짜에 주식 옵션과 주식 선물 계약의 만기일이 겹치는 현상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네 마녀의 날은 3월, 6월, 9월, 12월에 해당하는 각 분기말 주말에 발생하는데, 이 때 옵션 거래와 주식 선물 거래가 모두 만기를 맞게 됩니다. 이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다음 네 가지 원인을 나타냅니다.
1. 주식 옵션 만기: 주식 옵션은 일정 기간 동안 유효한 계약으로, 만기일에 옵션을 행사하거나 조정해야 합니다.
2. 주식 선물 계약 만기: 주식 선물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계약으로, 만기일에는 실제 주식의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3. 주식 옵션 인덱스 옵션 만기: 주식 옵션과 함께 주식 지수 옵션의 만기일도 겹칠 수 있습니다. 주식 지수 옵션은 특정 주식 지수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거래되는 파생상품입니다.
4. 주식 선물 인덱스 옵션 만기: 주식 선물과 주식 지수 옵션의 만기일 역시 겹칠 수 있습니다.
네 마녀의 날에는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 변동성이 높아집니다. 옵션 거래자들은 만기일에 이행하거나 롤오버(다음 기간으로 옵션 만기를 연장)를 수행하며, 이로 인해 시장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식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급격한 가격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네 마녀의 날은 주식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날로 여겨집니다.
네 마녀의 날은 1년에 4번, 분기의 마지막 날에 발생하는 날로, 개별 주식 종목, 주가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연동된 주식 선물과 옵션 계약이 동시에 만료되는 날입니다.
선물과 옵션은 주식의 미래 가격을 미리 거래하는 파생상품입니다. 선물은 미래 일정일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계약이고, 옵션은 미래 일정일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또는 팔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계약입니다.
네 마녀의 날에는 선물과 옵션 계약이 만료되면서, 선물이나 옵션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계약을 청산하거나 이익 또는 손실을 실현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장의 매수/매도 주문이 급증하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날이므로, 투자자들은 이 날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팻 핑거(Fat Finger)로 인한 주가 변동 가능성도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과도한 투자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다음과 같은 4가지 선물과 옵션 계약이 만료되는 날입니다.
- S&P 500 선물과 옵션
- 나스닥 100 선물과 옵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과 옵션
- Russell 2000 선물과 옵션
네 마녀의 날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 주요 증권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 마녀의 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에서 사용하는 생소한 용어나 개념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용어, 재테크 용어들
앞으로도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재테크의 상식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