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기저효과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6. 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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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기저효과입니다.

 

기저효과는 경기가 호황에서 불황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제지표의 왜곡 현상을 말합니다.

 

경기가 호황일 때는 경제지표가 높은 수준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경기가 불황으로 전환되면 경제지표는 하락합니다. 이때, 이전의 호황기와 비교하여 경제지표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기저효과라고 합니다.

 

기저효과는 경제지표를 분석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저효과를 이해하지 못하면, 경제지표의 실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기저효과는 경제 정책을 수립할 때에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됩니다.

 

기저효과를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지표를 평가할 때, 기준시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경제지표의 추세를 장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기저효과는 경제지표를 분석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저효과를 이해하고, 기저효과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경제지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제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습니다.

 

기저효과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침체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2009년부터 세계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경제지표의 증가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전의 금융위기와 비교하여 경제지표가 매우 낮은 수준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경제는 침체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 일본 경제는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경제지표의 증가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전의 동일본 대지진과 비교하여 경제지표가 매우 낮은 수준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기저효과는 경제지표를 분석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저효과를 이해하고, 기저효과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경제지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제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습니다.

 

 

 

 

기저효과(Baseline Effect)는 경제학과 관련된 용어로서, 특정 정책 또는 변화에 따른 결과를 측정하거나 분석할 때, 기존의 상황을 비교 대조하기 위한 기준점을 의미합니다. 즉, 기저효과는 어떤 변화의 영향력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해당 변화 이전의 기준 수준을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학에서 정책 결정이나 프로그램 평가 등의 맥락에서 기저효과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는 어떠한 정책이나 변화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그 전후의 차이를 관찰하고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교육 지출을 증가시켜 학교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정책이 실제로 효과를 가져왔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책 시행 이전과 이후의 학교 교육 수준의 차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기저효과는 정책 시행 이전의 학교 교육 수준을 의미하며, 이를 기준으로 정책의 효과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기저효과를 이해하는 데에는 몇 가지 주요한 측면이 있습니다. 첫째, 기저효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현재의 기저 수준을 설정하면, 기저효과는 현재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저효과를 적절하게 설정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시기와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 기저효과는 실제로 일어난 변화와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정책 시행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관찰하여 정책의 효과를 측정할 때, 기저효과는 그 변화의 원인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책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평가하고, 다른 변수들의 영향을 제어하여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 기저효과는 정책의 진정한 영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어떤 정책이나 변화가 있을 때, 기저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전체적인 변화만을 관찰하면, 다른 요인들의 영향으로 인해 결과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적인 수준이 상승하더라도, 그것이 단순히 전반적인 경제 성장에 의한 결과인지, 아니면 정책의 영향에 의한 결과인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반해, 기저효과를 설정함으로써 정책의 영향력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저효과는 정책 평가와 의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정책 결정자들은 효과적인 정책을 채택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해 기저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기저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변화의 크기만을 관찰하면, 실제 정책의 효과를 과대 또는 과소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저효과를 설정하고 분석하는 것은 정책의 효과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결정에 반영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기저효과는 경제학에서 정책 평가와 분석에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정책의 효과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변화의 기준점을 설정하는 것으로, 시간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실제 변화와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정책의 영향을 왜곡 없이 평가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기저효과(base effect)는 경제지표 증가율을 해석할 때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
인 위치에 따라서 경제상황에 대한 평가가 실제보다 위축되거나 부풀려지는 등의 왜곡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즉 호황기의 경제 상황을 기준시점으로 현재의 경제 상황을
비교할 경우 경제지표는 실제보다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반면, 불황기의 경제 상황을
기준시점으로 비교하면 경제지표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나타날 수 있다. 기저효과는 물가
상승률을 설명할 때도 자주 이용된다. 예를 들어 지난해 여름에 태풍 피해로 농산물가격이
급등하였다면, 전년동기대비로 계산한 올해 여름의 농산물가격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날 것이다. 반대로 지난해 가을 기상여건 호조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과일가격이
폭락하였다면 올해 가을의 과일가격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경제지표를 보다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기준시점에 특수한 상황이 발생했는지 살펴
보고, 그로 인해 비교시점의 지표가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오늘은 기저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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