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타기본자본(Additional Tier 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타기본자본(Additional Tier 1)은 은행의 자본적정성 규제에 따라 은행이 보유해야 하는 자본의 한 종류입니다.
기타기본자본은 기본자본보다 위험성이 높은 자본이지만, 기본자본과 함께 은행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타기본자본은 다음과 같은 자산으로 구성됩니다.
- 후순위 자본증권
- 유상증자예치금
- 자기자본준비금
- 기타
후순위 자본증권은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기 전에 상환할 수 있으며, 상환할 경우 은행의 자본이 감소합니다. 유상증자예치금은 은행이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한 예치금입니다. 자기자본준비금은 은행이 자본을 축적하기 위해 조성한 예치금입니다. 기타는 기타 자산으로, 기타기본자본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산은 기타기본자본으로 분류됩니다.
기타기본자본은 기본자본보다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은행의 자본적정성 규제에서 기본자본보다 낮은 가중치를 적용합니다. 즉, 은행은 기타기본자본을 보유하더라도 기본자본만큼의 자본적정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기타기본자본은 은행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은행은 기타기본자본을 보유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기타기본자본(Additional Tier 1)은 은행 및 금융기관의 자본 구성 요소 중 하나로, 국제금융규제 기준인 바젤 III에 따라 정의되는 특정 유형의 자본입니다. 기타기본자본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에서의 탄력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기타기본자본은 기본자본의 하위 계층으로 분류됩니다. 기본자본은 주주자본(지분)과 잉여자본(이익 잉여금)을 포함하며, 기타기본자본은 주주자본에 추가되는 형태의 자본입니다. 기타기본자본은 은행의 잠재적인 손실을 흡수하거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기타기본자본은 다양한 형태로 발행될 수 있습니다. 주요한 형태로는 선호주(Preferred Shares)와 이익잉여금 또는 잉여이익증권(Contingent Convertible Securities, CoCos)이 있습니다. 선호주는 주주와 은행 간에 발행 금액과 배당 등을 사전에 협의한 우선순위 주식입니다. CoCos는 일반적으로 주식 형태로 발행되며, 은행의 자본상태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무형변환되거나 소거될 수 있습니다.
기타기본자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은행의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갖추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은행이 충분한 자본을 유지하여 위험 요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둘째, 기타기본자본은 주주에게 지급되는 이자나 배당금의 지불 우선순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호주의 경우 일정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CoCos의 경우 일정한 배당을 받는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기타기본자본은 은행의 자본 강화를 위한 규제 요건으로 간주됩니다. 바젤 III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타기본자본 요구사항을 도입하였습니다. 기타기본자본 요구사항은 은행의 위험 프로필과 규모에 따라 다양합니다. 은행은 기타기본자본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본을 조달하거나 기존 자본 구조를 재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기타기본자본의 장점은 은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습니다. 은행이 적절한 수준의 기타기본자본을 유지하면 위험 상황에서 손실을 완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타기본자본은 은행의 자본 기반을 다각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기본자본은 일부 은행에게는 추가적인 자본 조달의 부담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는 기타기본자본 발행이 주주에게 더 높은 수준의 배당을 지불하는 것을 요구하거나, 발행자에게 추가적인 부담금을 부과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기타기본자본은 은행의 자본 구성 요소 중 하나로, 바젤 III에 따라 정의되는 특정 유형의 자본입니다. 은행의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선호주와 CoCos 등의 형태로 발행될 수 있습니다. 기타기본자본은 은행의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탄력성을 제공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기타기본자본(AT1; Additional Tier 1)은 요건을 충족하는 기타기본자본증권 및 이와
관련된 자본잉여금, 자회사가 발행한 기타기본자본증권의 제3자 보유분 중 일부 금액
등으로 구성된다. 기타기본자본증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예금자, 일반채권자 및
후순위채권보다 후순위, 영구적, 배당 및 이자지급의 임의성, 중도상환 유인이 없을
것 등 총 14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늘은 기타기본자본(Additional Tier 1)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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