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가가치유발계수/부가가치계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 또는 부가가치계수는 산업 또는 섹터의 경제 활동이 국내 총생산(GDP)의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유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계수는 특정 산업의 부가가치를 해당 산업의 총생산으로 나눈 값으로서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를 계산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인 방법은 Leontief 역방향 부가가치유발계수(Leontief Backward Linkage Coefficient)와 Leontief 순방향 부가가치유발계수(Leontief Forward Linkage Coefficient)입니다.
Leontief 역방향 부가가치유발계수는 특정 산업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다른 산업들의 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합니다. 즉, 한 산업에서 발생한 수요가 다른 산업들의 생산을 얼마나 유발하는지를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산업이 다른 산업들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Leontief 순방향 부가가치유발계수는 특정 산업의 총생산이 다른 산업들의 부가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합니다. 즉, 한 산업에서의 생산이 다른 산업들의 부가가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산업이 다른 산업들에게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경제의 산업 구조와 산업 간의 상호의존성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산업이 경제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특정 산업의 변화가 다른 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업 정책 수립과 경제 발전 전략의 수립에도 부가가치유발계수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VAE)는 어떤 산업에 대한 최종수요가 1단위 발생할 경우 국민경제 전체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부가가치 단위를 보여주는 계수입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산업연관표는 개별 산업의 생산, 중간재 투입, 최종수요 등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해당 산업의 생산에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중간재와 노동력의 가치를 계산한 후, 최종수요에서 이를 차감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가 높을수록 해당 산업은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정책 수립에도 사용됩니다. 정부는 부가가치유발계수를 고려하여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유발계수가 높다면, 자동차 산업은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유발계수를 고려하여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측정하는 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를 고려하여 정책을 수립하면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소비, 투자, 수출 등 최종수요의 발생이 국내생산을 유발하고 생산 활동에 의해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므로 최종수요의 발생은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 된다. 산업연관표를
이용하면 최종수요와 부가가치와의 기능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바, 최종수요가 한
단위 발생할 경우 국민경제 전체에서 직 간접으로 유발되는 부가가치 단위를 보여주는
계수가 부가가치유발계수(value added inducement coefficients)이다. 예를 들어 농림수
산품의 부가가치계수가 0.9라는 것은 농림수산품에 대한 최종수요가 한 단위 발생할
경우 직 간접으로 유발되는 부가가치가 0.9단위임을 의미한다. 한편, 각 산업별 부가가
치유발계수와 수입유발계수의 합은 항상 1이 된다. 이에 대한 의미를 국민경제 전체적으
로 보면 최종수요 총액에서 수입을 차감하여 나타낸 지출국민소득이 생산국민소득인
부가가치 총액과 항상 일치하고 있는 점과 그 원리를 같이 하고 있다.
오늘은 부가가치유발계수/부가가치계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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