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외환동시결제(PVP)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외환동시결제(PV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환동시결제(Payment versus Payment, PVP)는 국제 금융 거래에서 외환 지급과 수취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결제 방식을 말합니다. 

 

PVP는 외환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며, 특히 크로스-보더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VP는 두 개의 상호 연관된 거래를 동시에 이행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한 통화로 지급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다른 통화로 수취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각 거래의 완료가 다른 통화로 이루어지므로, 거래 당사자들은 동시에 완전한 거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PVP는 주로 금융 기관 간의 국제 금융 거래에서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외환 스왑, 외화 기반의 상품 거래 등에서 활용됩니다.

외환동시결제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1. 외환 리스크 감소: PVP 방식은 외환 지급과 수취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환율 변동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거래 당사자들은 완료된 거래에 대한 외환 자금을 바로 보유하게 되어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신뢰성과 안전성 강화: PVP는 거래의 완전성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거래 당사자들은 거래 진행 중에 다른 측이 거래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자신의 자금을 잃지 않는 것을 보장받습니다. 이로 인해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향상됩니다.

3. 정산 효율성: PVP 방식은 거래 진행 중에 발생하는 거래 결과의 일치를 보장하므로, 정산 과정에서의 혼선과 오류를 줄여줍니다. 이를 통해 거래의 효율성을 높여 금융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PVP는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크로스-보더 거래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외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PVP는 금융 기관, 중앙은행 및 국제 결제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프로세스의 조합으로 구현됩니다.

 

 

 

 

 

 

 

 

 

외환동시결제(PVP; Payment versus Payment)는 외환거래의 두 당사자가 동시에 자금을 결제하는 거래입니다. 즉, A국이 B국에 외화를 송금하는 동시에 B국이 A국에 자국 통화를 송금하는 것입니다. PVP는 외환거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A국이 B국에 외화를 송금하는 경우, A국은 B국이 자국 통화를 송금하지 않을 경우 외화를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PVP를 통해 A국은 B국이 자국 통화를 송금하지 않으면 A국은 외화 송금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VP는 외환거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PVP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 은행을 통해: A국과 B국은 각각 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은 두 당사자 간의 자금 결제를 중개합니다.
• SWIFT를 통해: SWIFT는 전 세계 은행 간의 자금 결제를 중개하는 국제 통신망입니다. A국과 B국은 각각 SWIFT와 계약을 체결하고, SWIFT는 두 당사자 간의 자금 결제를 중개합니다.
• 전자결제를 통해: A국과 B국은 각각 전자결제 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결제 시스템은 두 당사자 간의 자금 결제를 중개합니다.

 

PVP는 외환거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 PVP는 모든 외환거래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소액의 외환거래는 PVP를 통해 수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PVP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국과 B국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위치한 경우, PVP를 통해 자금 결제가 이루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 PVP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을 통해 PVP를 수행하는 경우, A국과 B국은 각각 은행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외환동시결제(PVP; Payment versus Payment)는 외환결제과정에서 국가간 결제시간
대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외환결제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외환거래에 따른
수취통화와 지급통화를 동시에 주고 받는 결제방식으로서 대표적으로 CLS은행이 이러한
방식의 외환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동시결제방식은 매수통화의 수취가 보장
되는 경우에만 매도통화를 지급하기 때문에 거래당사자 일방이 파산 등의 이유로 매도통
화를 지급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매입통화의 지급도 일어나지 않아 외환결제리스크를
감축할 수 있다.

이번에는 외환동시결제(PVP)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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