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information asymmetry)은 경제학과 금융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시장 참여자들 간에 정보에 대한 접근이나 보유에 차이가 있을 때 발생하는 상황을 뜻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한 쪽의 주체가 다른 주체보다 더 많거나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불완전한 정보: 시장 참여자들이 제품, 서비스, 투자 등에 대해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이때 한 쪽의 주체는 다른 쪽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거래에 대해 더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간접 정보: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실제 정보가 아닌 정보의 조각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비대칭적인 정보 제공자: 정보 제공자들이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여 다른 시장 참여자들에게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경제 시스템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성능 저하: 정보의 부족 또는 불균형으로 인해 시장의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부정한 행동: 정보의 비대칭성은 시장 참여자들 중 일부가 거래를 조작하거나 부정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시장 실패: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각한 경우 시장의 실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감소시키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의 공유와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규제기관들은 시장 참여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공정하게 얻을 수 있도록 규정과 규제를 시행하고, 정보의 공개를 촉진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information asymmetry)은 거래 당사자 간에 보유한 정보가 불균형한 상태를 말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거래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시장 실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자는 차량의 상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차량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구매자는 차량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차량을 비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소비자 보호법을 제정하여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의 비대칭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는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여 정보의 비대칭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시장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시장 실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의 비대칭성은 소비자의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시장에서 거래의 당사자인 쌍방 간에 상호작용에 필요한 정보량에 차이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information asymmetry)은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불가
능하게 하며 역선택(adverse selection)이나 도덕적 해이(moral hazard) 등의 문제를
낳는다. 역선택은 중고차시장의 경우와 같이 판매자가 파는 물건의 속성에 대해 구매자
보다 정보가 많을 때 생기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품질이 낮은
물건을 시장에 아예 내놓지 않게 되거나, 구매자가 좋지 않은 물건을 비싸게 사게 된다.
노동시장이나 보험시장에서도 역선택이 문제가 되는데, 노동시장의 경우 기업이 근로자
의 생산성을 잘 알 수 없어 시장균형이 사회적으로 비효율적인 상태가 될 수 있으며
보험시장의 경우에는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낮은 사람들은 보험조건이 자신들에게 불리
하기 때문에 아예 보험에 가입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도덕적 해이는 대리인이
사용자를 위해 어떤 임무를 수행할 때 발생하는 문제로, 대리인의 부적절하거나 비도적적
인 행위에 따른 위험을 지칭한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후 안전운전을 소홀히 하거나,
국민건강보험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병원에 자주 가는 것
등은 도덕적 해이의 예이다.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는 대리인이 보다 성실하
게 행동하도록 인센티브를 지급하거나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
오늘은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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