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지정시점처리제도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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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지정시점처리제도입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Deferred Net Settlement System)는 금융 기관들 간에 자금 이체와 결제를 일정한 시점에 한꺼번에 처리하는 금융 결제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 시스템은 대량 거래와 송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다음과 같은 원리로 작동합니다.

1. 거래 집계: 지정시점에 앞서 금융 기관들은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거래와 송금을 기록하고 집계합니다. 이러한 거래는 전자적인 방법으로 기록되며, 송금과 결제 정보를 전송하는 데 사용되는 전자 금융 시스템을 통해 처리됩니다.

2. 정산 시점: 정해진 시간(일반적으로 오후 3시나 4시)에 도달하면, 지정된 기간 동안의 모든 거래와 송금이 정산 대상이 됩니다. 이 시점에서 금융 기관들은 자신들 간의 결제 내역을 집계하여 정산 대상을 확인합니다.

3. 정산: 정산 시점에 도달한 후에, 금융 기관들은 서로의 결제 내역을 비교하여 이체할 금액과 받을 금액을 계산합니다. 이러한 정산 작업은 대부분 전자적으로 이루어지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처리됩니다.

4. 자금 이체: 정산 작업을 통해 이체할 금액과 받을 금액이 결정되면, 금융 기관들은 해당 금액을 자동으로 이체합니다. 이러한 자금 이체는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을 통해 이루어지며, 금융 기관들의 계좌 간의 자금 이동을 가능케 합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대량 거래와 송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유용하며,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금융 기관들 간의 자금 이체와 결제를 일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지원합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금융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진 날과 결제가 이루어진 날이 서로 다른 경우, 거래일로부터 일정한 시점(지정시점)에 결제하는 제도입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금융시장의 안정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 지정시점처리제도는 거래일과 결제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들은 거래일로부터 일정한 시점까지 자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이 제고됩니다.
  • 금융시장의 효율성 제고: 지정시점처리제도는 거래일과 결제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들은 거래일로부터 일정한 시점까지 자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금융시장의 효율성이 제고됩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거래 비용 증가: 지정시점처리제도는 거래일과 결제일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들은 거래일로부터 일정한 시점까지 자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거래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거래 위험 증가: 지정시점처리제도는 거래 당사자들은 거래일로부터 일정한 시점까지 자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거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금융시장의 안정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지만, 거래 비용 증가와 거래 위험 증가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실시간 총액결제시스템에서 금융기관의 자금이체는 신청 즉시 처리되는 것이 원칙이나
어음교환, 타행환 등의 차액결제와 같이 거래 성격상 다수 금융기관 간에 일괄결제가
필요한 거래는 영업시간중 특정시점에 처리하고 있는데 이를 지정시점처리제도라 한다.
자금의 이체지시를 영업시간 중에 건별로 실시간 처리하는 실시간총액결제방식에 대응하
는 개념이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다수의 참가기관이 서로 연결되는 대량의 거래를 특정시
점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참가기관들이 예측가능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할
수 있고 결제에 필요한 유동성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지정시점에 모든 참가기
관이 결제를 이행한다는 보장이 없어 별도의 결제리스크 관리방안이 구비되어야 한다.
현재 한은금융망에서는 11시(금융기관 간 차액결제가 이루어지는 타행환, CD공동망, 은행
지로, 직불카드, CMS, 지방은행공동망, 전자금융공동망, 어음교환 등), 11시 5분(1일물
콜자금 상환), 14시(국고금 수납자금 회수) 등의 지정처리시점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지정시점처리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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