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통화승수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9. 18:00
반응형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통화승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화승수(Money Multiplier)는 통화량(Money Supply)과 통화기준금(Reserve)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경제학적 개념입니다. 

 

통화승수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나 금융시스템 내에서의 자금 창출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통화승수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리에 기반합니다: 통화정책을 통해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들에게 통화기준금을 제공하면, 은행들은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생성하고 예금을 창출합니다. 이 예금은 또 다른 은행에서 대출 및 예금 창출에 이용되고, 이 과정이 여러 번 반복되면서 통화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통화승수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통화승수 = 1 / 준비율

여기서 "준비율(Reserve Ratio)"은 은행이 예금을 받을 때 일정 비율의 예금을 보유해야 하는 의무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준비율이 10%라면, 은행은 받은 예금의 10%를 예비하여 중앙은행에 보유해야 합니다. 따라서 통화승수가 크다면 준비율이 작은 것이며, 통화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통화승수는 이론적으로는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들에게 통화기준금을 제공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통화가 시장에 창출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금융시스템 내의 여러 요인들이 통화승수를 영향을 미치므로, 실제 통화량 증가와 통화승수 간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통화승수는 중앙은행이 시중에 공급하는 통화가 얼마나 많은 자금을 창출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통화승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통화승수 = 1 / 예금준비율

 

예금준비율은 은행이 예금 중 얼마를 예금으로 보유해야 하는지 규정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예금준비율이 10%라면 은행은 예금 100만원 중 10만원을 예금으로 보유하고 나머지 90만원을 대출로 내줄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사람은 대출금을 다시 소비하거나 투자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시중에 더 많은 돈이 풀리게 됩니다.

 

통화승수는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앙은행은 예금준비율을 조정함으로써 통화승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금준비율을 낮추면 은행이 더 많은 돈을 대출할 수 있고, 통화량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예금준비율을 높이면 은행이 대출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들고, 통화량이 감소합니다.

 

통화승수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지만, 통화량이 증가하면 인플레이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통화승수를 적절하게 관리하여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중앙은행이 공급한 본원통화는 예금은행의 신용창출과정을 통해 이의 수 배에 달하는
통화를 시중에 유통하게 한다. 통화승수(money multiplier)는 본원통화 한 단위가 이의
몇 배에 달하는 통화를 창출하였는가를 나타내주는 지표로서 통화 총량을 본원통화로
나누어 산출한다. 통화승수는 현금통화 비율과 지급준비율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현금통화
비율은 단기적으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으며 지급준비율은 중앙은행에 의하여 정책적
으로 결정된다. M(통화) = RB(본원통화) × k(통화승수) k = 1/{c+(1-c)r} (단 c는 현금통화
비율, r은 지급준비율). 참고로 2022년 6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본원통화 잔액(말잔기준)
은 283조원이고, M1, M2, Lf, L의 잔액은 각각 1,401조원, 3,703조원, 5,029조원, 6,436조원
으로 통화 및 유동성지표의 승수는 각각 4.95배, 13.08배, 17.77배, 22.74배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동 승수의 장기추세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략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 통화 및 유동성 지표의 승수가 장기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M2, Lf, L 같은 광의 지표의 승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오늘은 통화승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