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통화유통속도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통화유통속도입니다.

통화유통속도(Velocity of Circulation of Money)는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한 단위의 통화가 특정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빨리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개념은 통화량과 경제 활동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통화유통속도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통화유통속도 = GDP (국내총생산) / 통화량

여기서 GDP는 경제 내에서 생산된 총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통화량은 특정 시기에 사용 가능한 통화의 양을 나타냅니다.

통화유통속도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령, 어떤 국가의 GDP가 1조 달러이고, 해당 국가의 통화량이 2500억 달러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통화유통속도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통화유통속도 = 1조 달러 / 2500억 달러 = 4

이것은 말하자면, 해당 국가의 통화단위가 일정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4번 거래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화유통속도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높은 통화유통속도: 통화유통속도가 높다는 것은 같은 통화량으로도 경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즉, 경제 주체들이 빠르게 거래를 하고, 통화가 활발하게 교환되며 경제가 움직이는 것을 나타냅니다.

2. 낮은 통화유통속도: 통화유통속도가 낮다는 것은 경제 주체들이 상대적으로 덜 빠르게 거래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경제 활동이 더 활발하지 않고 통화가 상대적으로 더 느리게 교환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통화유통속도는 경제의 통화량 변동과 경제 활동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 통화유통속도가 높아지면 통화량의 변화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통화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고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통화유통속도(velocity of money)는 한 나라의 통화가 일정 기간 동안 한 번씩 경제 주체들의 손을 거치는 횟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통화유통속도가 높으면 통화량이 경제에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통화유통속도가 낮으면 통화량이 경제에 활발하게 유통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화유통속도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통화유통속도 = GDP / 통화량

 

GDP는 한 나라의 한 해 동안 생산된 총 부가가치의 금액입니다. 통화량은 한 나라의 유통 중인 통화의 총량입니다.

통화유통속도는 경제 성장률, 물가 수준, 금리, 신용 여건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 성장률이 높으면 통화유통속도가 높아지고, 물가 수준이 높으면 통화유통속도가 낮아집니다. 금리가 높으면 통화유통속도가 낮아지고, 신용 여건이 좋으면 통화유통속도가 높아집니다.

 

통화유통속도는 통화정책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통화정책은 통화량을 조절하여 통화유통속도를 조절함으로써 경제를 안정시키고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통화유통속도(velocity of circulation of money)는 기본적으로 통화 한 단위가 일정 기간
동안 각종 거래를 매개하기 위해 몇 번 유통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그런데
국민경제 전체의 거래규모를 측정할 수는 없으므로 소득이 거래액과 유사하게 변동한다는
가정 하에 연간 국민소득을 통화량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따라서 동 지표는 그 명칭과는
달리 시중에 돈이 얼마나 ‘유통’ 되고 있는지 보다는 실물경제 활동에 비해 통화량이 얼마만큼
‘존재’ 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통화유통속도는 장기적으로 생산의
우회도, 경제주체의 거래관습 등 경제 구조적인 원인에 의해 결정되나, 단기적으로는 통화보
유의 기회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금리, 예상물가상승률의 변화, 경기 변동 등 거시적
요인과 새로운 예금제도의 도입 등 금융여건 변화에 따라 변동하기도 한다.

오늘은 통화유통속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