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용어

생활경제용어 - 트래블 룰이란? #진짜 알아야 할 경제상식 #재테크 기초 #기초경제용어

로이스토리 2023. 8. 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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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생활경제용어 시간입니다.
사회초년생, 재테크 초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생활 속 경제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기초 경제용어라서 
여러분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공부할 경제용어는 트래블 룰입니다.

트래블 룰(Travel Rule)은 암호화폐와 가상자산 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자금세탁과 금융 범죄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 거래 시에 발생하는 정보 공유 규정을 의미합니다.

 

이 규정은 금융기관과 가상자산 거래소 사이에서 발생하는 암호화폐 거래 시, 거래 정보와 관련된 일부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트래블 룰은 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와 같은 국제 기구가 제시한 금융 범죄 예방 지침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자금 세탁, 테러 자금 조달 및 기타 금융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및 관련 기관은 다음과 같은 정보를 교환해야 합니다.

1. 송금인 정보: 송금인의 이름, 주소, 계좌 정보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를 교환합니다.
2. 수취인 정보: 수취인의 이름, 주소, 계좌 정보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를 교환합니다.
3. 거래 정보: 거래 금액, 거래 시간, 거래 내용 등과 같은 거래 정보를 교환합니다.

이러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금융 기관들은 가상자산 거래에서의 자금세탁 및 금융 범죄 위험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국가별로 다양한 법률 및 규제에 따라 적용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래블 룰은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를 위해 송금인과 수취인의 정보를 금융기관이 수집하고 공유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제입니다. 트래블 룰은 2018년 FATF(금융활동작업반)에서 채택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2년 3월 25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트래블 룰이 도입되었습니다. 특금법에 따르면, VASP(가상자산사업자)는 1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송금하거나 수취하는 경우 송금인과 수취인의 신원정보를 수집하고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합니다.

 

트래블 룰은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래블 룰을 통해 금융기관은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에 사용될 수 있는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차단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 룰은 VASP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키는 측면도 있습니다. VASP는 송금인과 수취인의 신원정보를 수집하고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래블 룰은 VASP의 업무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트래블 룰은 자금 세탁 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VASP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키는 측면도 있습니다. 트래블 룰의 도입으로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이 감소하고 금융시장이 건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트래블 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에서 사용하는 생소한 용어나 개념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용어, 재테크 용어들
앞으로도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재테크의 상식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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