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용어 - 그린스완이란? #진짜 알아야 할 경제상식 #재테크 기초 #기초경제용어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생활경제용어 시간입니다.
사회초년생, 재테크 초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생활 속 경제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기초 경제용어라서 
여러분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공부할 경제용어는 그린스완입니다.

그린스완(Green Swan)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극심한 금융적 위험을 가리키는 개념입니다. 

 

이 용어는 미국의 경제학자들인 Robert Engle과 Richard B. Sgroi가 제안한 개념으로, 기존의 금융 위험 모델링이나 시나리오 분석으로 다루기 어려운 금융적 영향력을 갖는 극단적인 기후변화 사건을 나타냅니다.

그린스완은 "블랙스완(Black Swan)" 개념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블랙스완은 예측하지 못한 극단적인 사건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린스완은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사건이 주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때 금융 시스템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급격한 기후 변동, 자연 재해, 생태계 파괴 등이 발생할 경우, 금융 시장과 경제는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건은 기업, 금융 기관, 정부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거나 기후 변화로 인해 자원 공급이 감소하는 등의 사건은 기업의 생산성과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른 금융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린스완을 다루기 위해 기업과 금융 기관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금융 리스크를 평가하고 완화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투자와 금융 제품의 발전,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린스완은 기후변화와 금융 시스템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강조하여, 정부, 기업, 금융 기관 등이 기후변화 관련 위험을 신중하게 대비하고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그린스완(Green Swan)은 2020년 국제결제은행(BIS)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경제·금융 위기를 의미합니다. 블랙스완(Black Swan)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전 세계 경제에 큰 위기를 가져온 사건을 의미합니다. 블랙스완의 대표적인 예는 2008년 금융위기입니다.

 

그린스완 역시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지만, 블랙스완과는 달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건입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그린스완에 해당합니다. 재생에너지 개발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린스완은 블랙스완과 마찬가지로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린스완이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이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린스완이 발생할 경우, 경제·금융 시스템에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린스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수립합니다.
•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합니다.
•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업과 지역을 지원합니다.
•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린스완은 전 세계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입니다. 하지만, 그린스완에 대비하고, 이에 대응한다면,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린스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에서 사용하는 생소한 용어나 개념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와 금융을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용어, 재테크 용어들
앞으로도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재테크의 상식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