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보완자본(Tier 2)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경제용어를 공부합시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보완자본(Tier 2)입니다.

보완자본(Tier 2 capital)은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자본금 외에 보유해야 하는 자본의 일부를 가리키는 개념입니다. 

 

은행은 잠재적인 손실을 대비하고 시장 충격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자본을 보유해야 합니다. 보완자본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입된 개념으로, 은행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완자본은 주로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1. 잉여자본(Surplus capital): 은행의 순자산에서 총자산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 금액은 주주들에게 분배될 수 없고, 은행의 잠재적인 손실을 상쇄하는 데 사용됩니다.

2. 손실지속능력증권(Loss-absorbing securities): 보완자본은 손실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은행은 손실이 발생했을 때 지불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특정 종류의 증권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권은 손실을 상환하거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3. 재평가유보금(Revaluation reserves): 자산 가치의 재평가로 인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가 보완자본으로 유보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재평가 이익을 이용하여 은행의 자본을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완자본은 은행의 주주자본(Tier 1 capital)과 함께 종합 자본의 일부로서 은행의 재무 건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규제 기관은 은행이 적절한 수준의 보완자본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통해 시장 충격이나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서 은행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완자본(Tier 2 Capital)은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본의 한 종류입니다. 보완자본은 기본자본(Tier 1 Capital)에 비해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기본자본보다 높은 비중으로 가중됩니다.

 

보완자본은 다음과 같은 자본으로 구성됩니다.

 

• 후순위자본증권
• 자본준비금
• 자본보험료
• 신용손실충당금

 

보완자본은 기본자본과 함께 은행의 손실을 감당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완자본이 충분하지 않으면, 은행은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은 보완자본을 적절히 확보하여 건전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보완자본은 요건을 충족하는 보완자본증권 및 이와 관련된 자본잉여금, 자회사가
발행한 보완자본증권의 일부 제3자 보유분,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대손충당금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은행이 발행한 증권이 보완자본증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예금자 일
반채권자보다 후순위, 최저만기 5년, 금리 상향조정을 비롯한 중도상환 유인이 없을
것 등 총 9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용리스크 측정시 표준방법을 사용하는 은행이
설정한 일반 대손충당금(general provisions)과 내부등급법 사용 은행이 예상손실을
초과하여 적립한 적격 대손충당금은 규제자본과 동일하게 예상외 손실을 흡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간주하여 일정 범위(각각 총위험가중자산의 1.25% 및 신용 위험가중자
산의 0.6%) 내에서 보완자본(supplementary capital)에 가산할 수 있다.

 

 

오늘은 보완자본(Tier 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