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서킷브레이커입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금융 시장에서 사용되는 규제 도구로, 급격한 가격 변동이나 시장 조성에 의한 과열을 제어하기 위해 도입된 체계를 말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작동하며, 일정한 가격 변동이나 거래량의 급증이 발생할 경우 거래를 일시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용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주요 지수(예: 주가지수)를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설정된 일정한 가격 변동률이나 거래량의 증가를 초과하는 경우,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하여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거나 제한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과열이나 너무 큰 가격 변동을 제한하고, 투자자들이 패닉 세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서킷브레이커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장 안정성 유지: 급작스러운 가격 변동이나 시장 조성에 의한 과열을 제어하여 시장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고 시장 조성의 비합리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투자자 보호: 서킷브레이커는 투자자들을 급작스러운 가격 변동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거래를 일시 중단하거나 제한함으로써 패닉 세일이나 가격 조정을 가능하게 하여 투자자들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시장 투명성 제고: 서킷브레이커는 시장의 투명성을 향상시킵니다. 가격 변동이 일어나는 동안 거래를 중단함으로써 공정한 시장 조성을 유지하고,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급격한 가격 변동이나 시장 조성에 의한 과열을 제어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의 구체적인 규정과 작동 방식은 국가나 거래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주식거래소나 금융당국에 의해 설정되고 관리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폭락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제도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일정 시간 동안 주식거래가 중단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미국 주식시장의 대폭락을 계기로 도입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동됩니다.
-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는 경우
- 거래량이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하는 경우
- 거래소의 시스템이 마비되는 경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일정 시간 동안 주식거래가 중단됩니다. 이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고팔 수 없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폭락을 방지하고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투자자들의 투자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과열된 전기회로를 차단하는 안전장치에서 유래된 용어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급등
락 시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시켜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1987년 10월 미국 증권시장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
사태를 기록한 ‘블랙 먼데이’ 이후 뉴욕증권거래소를 시발로 각국 증시에 시장 안전장치
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12월 주식 가격제한폭이 상하 12%에
서 15%로 확대되면서 손실을 볼 위험이 커진 주식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유가증권시
장에 도입되었고, 2001년에는 코스닥시장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었다. 우리나라 한국거
래소에서는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종합주가지수 또는 코스닥지수의 하락폭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서킷브레이크(시장 일시중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일 대비
8%, 15%, 20%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
장에서 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경우 1단계 매매거래 중단이 발동되며,
1단계 발동 이후 주가지수가 전일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한 경우 2단계 매매거래 중단이 발동된다. 1단계와 2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각각 20분간 매매를 중단한 후 재개된다. 각 단계별로 발동은 1일 1회로
한정하고 당일 종가 결정시간 확보를 위해 장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중단하지 않는다.
한편, 2단계 매매거래 중단 발동이후 주가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한 경우 당일 발동시점을 기준으로 주식시장의 모든
매매를 종료하게 된다. 3단계 매매거래 중단은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도 발동이 가능하다.
오늘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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