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소비의 비가역성입니다.
소비의 비가역성은 소득이 감소하더라도 소비가 감소하는 폭이 소득이 증가할 때 소비가 증가한 폭보다 작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소비자가 현재의 소득뿐만 아니라 과거의 소비 수준 또는 다른 사람의 소비 수준 등에 의해서도 소비 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과거에 높은 수준의 소비를 해왔던 경우, 현재의 소득이 감소하더라도 과거의 소비 수준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가 다른 사람의 소비 수준을 보고 자신의 소비 수준을 결정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소비 수준이 감소하면 자신의 소비 수준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의 비가역성은 경기 침체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기업의 생산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기업의 고용이 감소합니다. 고용이 감소하면 소비자의 소득이 감소하고, 소비자의 소비가 감소합니다. 소비자의 소비가 감소하면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기업의 생산이 감소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소비의 비가역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경기 침체가 발생했을 때 재정 지출을 늘려 소비자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금리를 인하하여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소비행태를 설명하는 상대소득가설은 소비가 현재소득 이외에도 과거의 최고 소득수
준 또는 타인의 소비수준과 같은 상대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한다. 이 가설에 따르면 현재소득이 과거의 최고 소득수준에 비해 작아지
더라도 소비자는 소비를 소득감소에 비례하여 줄이지 않고 이보다 작은 폭으로 줄이게
되는 소비의 비가역성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소비의 비가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톱니효과(Ratchet effect)는 단기적으로 소득이 변동할 경우 한계소비성향은 일정하지만
평균소비성향은 낮아지는 소비행태를 설명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아울러 장기적으
로 소득이 늘어날 경우 평균 및 한계 소비성향이 같아지는 장기소비 행태도 설명 가능하
다. 참고로 상대소득가설에서 타인의 소비수준에 영향을 받는 현상인 전시효과
(Demonstration effect)도 장단기 소비행태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개념이라 하겠다.
오늘은 소비의 비가역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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