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시장평균환율제도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7. 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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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장평균환율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장평균환율제도는 기준환율을 기준으로, 시장에서 거래된 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하는 환율제도입니다. 시장평균환율제도는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한국에서 시행되었던 환율제도입니다.

 

시장평균환율제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기준환율은 시장에서 거래된 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됩니다.
  • 기준환율은 하루에 한 번만 고시됩니다.
  • 기준환율은 상하 0.4%의 범위 내에서 변동됩니다.

 

시장평균환율제도는 다음과 같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점:
    •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환율이 결정되므로, 환율이 시장의 실질적인 가치를 반영합니다.
    •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 단점:
    • 기준환율이 하루에 한 번만 고시되므로,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할 경우, 기업과 개인이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기준환율이 상하 0.4%의 범위 내에서만 변동되므로, 환율이 시장의 실질적인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시장평균환율제도는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폐지되었습니다. 외환위기 당시, 시장평균환율제도는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방지하지 못하여, 기업과 개인의 큰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1997년 12월, 시장평균환율제도를 폐지하고, 자유변동환율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우리나라가 1990년 3월 국내 외환시장의 활성화와 자본 및 금융의 국제화를 촉진시키
기 위한 환율제도의 단계적 개편방안의 일환으로 도입한 제도로서, 19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 시행되었다. 기본적으로 환율이 외환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도
록 하되, 급격한 환율변동에 의한 외환시장 교란과 경제적 불안정을 완화하기 위하여
환율의 일중변동 폭을 제한하였다. 시장평균환율제도하에서는 외환중개회사를 통해
외국환은행 간 실제 거래된 환율을 거래량으로 가중평균하여 다음 영업일의 기준환율로
정하고, 동 기준환율을 중심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하 일정 범위 내에서만 변동되도록
하였다. 동 제도 도입 당시에는 일중 환율변동제한폭을 기준환율의 상하 0.4%로 설정하
였으며 이후 변동제한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였는바, 1997년 11월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상하 10%로 대폭 확대하였다가 같은 해 12월 완전히 철폐하였고 이로써 우리나라는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이행하였다.




오늘은 시장평균환율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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