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연쇄가중법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연쇄가중법입니다.

연쇄 가중법(Chain-weighted method)은 경제 및 통계 분석에서 사용되는 가중 평균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방법은 가격 지수나 경제 변수 등의 변동을 추적하거나 비교할 때 사용됩니다.

연쇄 가중법은 가격이나 수량과 같은 변수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의 영향을 제거하고 순수한 가격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소비자 물가 지수나 GDP와 같은 경제 지표의 변동 추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연쇄 가중법의 주요 아이디어는 두 개 이상의 기간을 비교할 때 각 기간의 가중 평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중치는 각 기간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중치는 기간별 가격 또는 수량의 비율에 의해 결정됩니다.

연쇄 가중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됩니다:

1. 기준 기간 선택: 비교하고자 하는 첫 번째 기간을 선택합니다. 이를 기준 기간이라고 합니다.

2. 가중치 계산: 비교하고자 하는 두 번째 기간부터 마지막 기간까지의 가중치를 계산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각 기간의 가격이나 수량을 이전 기간과 비교하여 비율을 계산하고, 이를 가중치로 사용합니다.

3. 연쇄 가중 평균 계산: 가중치를 적용하여 기간별 가격이나 수량의 가중 평균을 계산합니다. 이를 통해 변동을 고려한 순수한 가격 변화나 수량 변화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연쇄 가중법은 가격 지수나 경제 지표의 정확한 변동을 추적하고 비교하는 데 유용한 방법입니다. 기간 간의 상대적 중요성을 고려하기 때문에 변동 추이에 대해 보다 정확한 분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연쇄가중법(chain-weighted method)은 물가 지수를 계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연쇄가중법은 기준 연도를 기준으로 삼고, 기준 연도 이후의 물가 변동을 계산합니다. 연쇄가중법은 기준 연도 이후의 물가 변동을 계산하기 위해, 기준 연도와 각 연도 간의 물가 비율을 사용합니다.

 

연쇄가중법은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연쇄가중법은 기준 연도 이후의 물가 변동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계산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연쇄가중법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기준 연도 이후의 물가 변동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 기준 연도를 변경해도 계산 결과가 변경되지 않습니다.
• 계산이 간단합니다.

 

연쇄가중법은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과거의 물가 변동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 계산 결과가 기준 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쇄가중법은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계산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연쇄가중법은 기준 연도 이후의 물가 변동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계산하는 데 가장 적합한 방법입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의 실질GDP 추계에 이용하는 물량지수 작성방법
이다. 이 방법은 기준년의 고정된 금액이나 가중치를 비교년에 계속 사용하는 고정가중
법(fixed weighted method)에 의해 실질GDP를 추계하면 비교년이 기준년에서 멀어질
수록 실질GDP 통계가 왜곡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매년 실질GDP 추계시 전년도의 가격 또는 금액 가중치를 연쇄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연쇄가중법(chain-weighted method)이라고 부른다. 연쇄가중법을 이용하여 실질GDP
를 추계하면 기준년이 매년 바뀌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산업 및 기술구조의 변화,
신상품의 등장과 기존상품의 퇴장 등을 GDP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쇄가중법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성장률(연환지수)을 당해 년의 경제상황과 관련성이
높은 전년도의 가격 또는 명목금액 가중치를 기준으로 측정한다는 점이다. 한편 연쇄가
중법은 고정가중법에 비해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고 계산과정이 다소 복잡하며 총량금액
과 그 구성항목의 합간 가법성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오늘은 연쇄가중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