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완충자본입니다.
완충자본(완화자본, Buffer capital)은 기업이나 금융 기관에서 잠재적인 손실이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확보하는 자본의 일부입니다.
완충자본은 기업의 안정성과 유지를 위해 마련되며, 예기치 못한 손실이나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재정적인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완충자본은 기업이나 금융 기관이 다양한 위험에 직면했을 때 손실을 완화하고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러한 위험 요소에는 신용 위험, 시장 변동성, 운영 위험, 시나리오 기반 위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완충자본은 기업의 자본 구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기업이 예상치 못한 손실에 직면했을 때 회사의 생존과 경영 안정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위기 상황에서도 금융 거래를 계속할 수 있고, 재무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완충자본의 규모는 기업의 크기, 산업의 특성, 규제 요구사항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금융 기관은 규제 기관의 요구에 따라 완충자본을 유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완충자본은 보험 기업, 은행, 투자 기관 등 다양한 금융 기관에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됩니다.
요약하면, 완충자본은 기업이나 금융 기관이 예기치 못한 손실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유지하는 자본의 일부입니다. 이는 기업의 안정성과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완충자본의 규모는 기업의 크기와 성격, 규제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하며, 금융 기관에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완충자본은 금융기관이 보유하는 자본 중에서 기본자본과 위험가중자본의 차액을 말합니다. 완충자본은 금융기관이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완충자본이 많을수록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충자본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금융기관은 고객의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고객의 예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대출손실에 대비해야 합니다. 완충자본은 금융기관이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완충자본은 크게 기본자본과 위험가중자본으로 구성됩니다. 기본자본은 금융기관의 자본금,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등에서 구성되며, 위험가중자본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자산의 위험을 고려하여 산출된 자본입니다. 완충자본은 기본자본과 위험가중자본의 차액으로 계산됩니다.
완충자본은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완충자본이 많을수록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높을수록 고객의 예금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완충자본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바젤Ⅲ는 ① 손실흡수력 제고를 위한 자본보전완충자본과 ② 경기순응성 완화를
위한 경기대응완충자본을 도입하였다. 자본보전완충자본은 위기시 손실 발생에 대비하
기 위한 것으로 은행은 평상시 위험가중자산의 2.5% 만큼을 보통주자본으로 추가 적립하
여야 한다. 다만, 일시 도입에 따른 과중한 규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규제 수준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경과규정을 두고 있다. 2016년에는 0.625%의 자본보전완충자
본 적립비율을 적용하고 이후 매년 0.625%씩 동 비율을 상향 조정하여 2019년부터는
2.5%를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대응완충자본은 금융시스템 상황에 따라 완충자본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정책수단으로 리스크가 완화되는 시기에는 경기대응완충자본을
적립하도록 하고 리스크가 확대되거나 금융불안이 발생하여 신용공급 축소가 우려되는
시기에는 은행들이 경기대응완충자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완충자본 부과 수준을 하향
조정한다. 완충자본 미준수시에는 완충자본 적립비율을 충족할 때까지 이익배분(배당,
자사주 매입, 임직원 상여금 등)을 제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융위가 기재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의 견해 및 국내 경기상황 등을 참조하여 매분기 부과 수준을 결정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현재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율은 0%이다.
오늘은 완충자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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