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발전환사채(코코본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발전환사채(Contingent Convertible Bond, CoCo Bond)는 기업이 발행하는 특수한 형태의 채권입니다.
이 채권은 일반적인 채권과 달리 특정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발전환사채는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발행되는데, 주로 자본 강화를 위해 사용됩니다. 이 채권은 주식으로의 전환이 가능한데, 주식으로의 전환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이 조건은 일반적으로 발행 기관의 자본액이 특정 임계치 이하로 내려가거나, 정부나 금융감독기관에 의해 특정 사건이 발생하는 등의 경우로 설정됩니다.
우발전환사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주식으로의 전환이 발생할 경우 채권자가 채권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포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업의 재무상태가 악화될 경우 자본 강화를 위해 채권자들이 손실을 감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발전환사채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위험요인을 완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채권자들은 우발전환사채를 보다 높은 이자율을 통해 일반적인 채권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위험도 또한 존재하며, 기업의 재무 상황이 악화할 경우 주식으로의 전환과정에서 채권자들이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우발전환사채는 특정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채권으로서, 기업의 자본 강화와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채권자들은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재무 악화 시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발전환사채(Contingent Convertible Bond, CoCo Bond)는 주주와 채권자의 이익을 조화시키기 위해 고안된 신종 자본증권입니다. 우발전환사채는 발행회사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사채권자에게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우발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발전환사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발행회사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채권자는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채권의 신용등급은 주식보다 낮습니다.
- 채권의 금리는 주식보다 높습니다.
우발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발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자는 우발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기업의 재무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우발전환사채는 채권의 신용등급이 주식보다 낮기 때문에, 투자자는 채권의 금리가 주식보다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우발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투자자에게는 손실 위험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우발전환사채(Contingent Convertible Bond)는 발행기관이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상각되거나 보통주로 전환되는 조건이 부가되어 있는
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말한다. 이러한 조건이 실현될 경우 코코본드는 강제로 상각되
거나 주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발행기관의 채무부담은 줄어들고 자본은 확충된다.
채권이 상각될 경우 투자자가 원금손실을 입게 되는 위험을 반영하여 코코본드의 발행금
리는 일반 회사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된다. 최근 코코본드의 발행이 늘어난 것은 공급측
면에서 무엇보다 바젤Ⅲ 시행에 따른 은행권의 자본확충 필요성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
바젤Ⅲ에서는 금융기관 자본의 인정요건을 종전보다 강화하였는데, 특히 후순위채권
등에 대해서는 유사시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상각되는 조건부자본 요건을 추가로 충족하
도록 요구하고 있다. 바젤Ⅲ 규제 하에서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코코본드를 발행하게
되면 자본이 증가해 건전성지표인 자기자본비율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수요측면에서
보면, 코코본드는 지속되는 저금리 상황에서 일반 채권보다 금리가 높은 데다 이자지급이
보장되는 후순위채 위주로 발행됨에 따라 투자메리트가 높은 편이다. 코코본드 발행은
유사시 손쉽게 자본을 확충하는 이점이 있으나 발행기관의 자본조달비용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으므로 적정수준에서 관리될 필요가 있다.
오늘은 우발전환사채(코코본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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