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로달러(Euro dolla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로달러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의 통화인 유로(Euro)와 미국 달러(United States Dollar, USD)의 환율을 말합니다.
유로는 현재 유럽연합(EU)의 19개 회원국과 몇 개의 기타 국가에서 사용되는 공식 통화이며, 국제적으로 중요한 통화 중 하나입니다. 미국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화폐이며, 국제적인 거래와 금융 시스템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유럽연합과 미국 간의 경제 상태, 금리 변동, 정치적 사안, 무역 및 재정 정책, 국제적 이슈 등과 같은 여러 요인에 따라서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유로와 달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변동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유로 지역의 경제가 강해지거나 미국의 금리가 상승할 경우, 유로대비 달러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환율은 통화 간의 교환 비율로 표현되며, 특정 시점에 해당하는 유로에 대한 달러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 유로 당 1.20 달러라는 환율은 1 유로가 1.20 달러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금융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변동하며, 주식시장, 외환시장, 국제 무역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글로벌 경제 상태와 통화의 변동은 다양한 산업과 개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유로달러 환율 변동은 경제적인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됩니다.
또한, 유로달러는 외환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통화 쌍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에서 수조 달러의 거래량이 발생하며, 이것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경제적인 변동성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투자 등을 고려할 때 이러한 환율 변동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로달러(Eurodollar)는 미국 이외의 지역의 은행에 예치된 유로화 예금입니다. 유로달러는 미국 달러에 대한 유동적인 투자처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유로달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로달러는 1970년대 초반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미국은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통화량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자,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유로달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유로달러는 미국 달러에 비해 금리 부담이 낮고, 유로화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처입니다. 또한, 유로달러는 미국 달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도 사용됩니다.
유로달러는 미국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로달러가 증가하면 미국의 통화량이 증가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유로달러의 증가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통화정책을 조정합니다.
유로달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로달러는 글로벌 자금의 흐름을 조절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미국 외의 국가에 소재하는 은행에 예치된 미국 달러화를 말하는데, 런던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금융시장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시장의 중심은 은행 간 예금시
장으로서 은행 및 브로커들로 구성되어 있다. 1950년대부터 미 소간 냉전격화에 따라
동유럽 공산국의 은행들이 미국내 은행에 예치했던 달러화 예금을 유럽으로 이체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가 누적되면서 대규모의 달러 자금이 유럽
에 유입된 데다, 1970년대의 오일쇼크 당시 OPEC 국가들이 오일달러를 유로은행에
예치(동 자금은 유로은행의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무역수지 적자국으로 환류)함으로써
크게 발전하였다. 유로달러는 은행의 금융 외환거래 및 무역금융의 원활화, 국제유동성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나 보유자의 수익 추구를 위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자금의
예치나 대출이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유로달러는 세계 각지의 금리 차이나
환율 변동에 의한 차익을 찾아 빠르게 이동하는 핫머니(hot money)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국제적 금융교란을 일으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오늘은 유로달러(Euro dolla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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