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경제용어를 공부합시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유리보(EURIBOR)입니다.
유리보(EURIBOR, Euro Interbank Offered Rate)은 유로존 국가들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기 금리 기준금리입니다.
유로존의 주요 은행들이 서로 자금을 대출하거나 대출을 받을 때 사용하는 기준 금리로, 금융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유리보는 일반적으로 1주일부터 1년까지의 다양한 기간별로 제공됩니다. 각 기간별 유리보는 해당 기간 동안 주요 유로존 은행들이 자금을 대출하는 비용에 대한 평균 금리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3개월 유리보는 주요 은행들이 3개월 기간 동안 유로화로 자금을 빌릴 때 적용되는 평균 금리를 나타냅니다.
유리보는 금융 시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1. 대출 금리 결정: 유로존 은행들이 개인, 기업, 혹은 다른 금융 기관에 대출을 제공할 때, 유리보를 기준으로 한 적정한 금리를 책정합니다.
2. 금융 상품 가격 결정: 유로존 내에서 발행되는 금융 상품들의 가격 결정에 유리보가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유로존 채권이나 유로화 기반의 스왑과 같은 금융 상품들은 유리보와의 관련성이 있습니다.
3. 금리 스왑 계약: 금융 기관이 이자율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유리보를 기반으로 한 금리 스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유리보는 유럽의 주요 금융 기관들이 기준으로 삼는 지표로서, 유로존 내의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리보는 유럽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 및 금융 기관에 의해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매일 발표되는 유리보 금리는 여러 금융 뉴스 사이트와 금융 정보 제공업체를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유리보(EURIBOR, Euro Interbank Offered Rate)는 유럽연합(EU) 은행들이 서로에게 제공하는 무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입니다. 유로존 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표금리 중 하나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변동금리 모기지)의 금리 산정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유리보는 1999년 1월 1일에 유럽중앙은행(ECB)이 설립되면서 도입되었습니다. 리보(LIBOR,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리보와 마찬가지로 은행들이 서로에게 제공하는 대출금리의 평균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유리보는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등 5개 만기별로 발표됩니다. 유리보가 상승하면 변동금리 모기지의 금리도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유리보가 하락하면 변동금리 모기지의 금리도 하락하게 됩니다.
유리보는 유럽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지표금리 중 하나입니다. 유리보는 변동금리 모기지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금 조달, 파생금융상품의 가격 결정 등에도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유리보의 왜곡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유리보에 대한 고의적인 조작이 발견되면서 유리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은 유리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유리보는 영어 ‘Euro Interbank Offered Rate’의 줄임말이다. 유로화를 단일통화로
하는 유럽연합(EU) 12개 회원국이 국제 금융거래 시 기준으로 사용하기 위해 1999년
1월 1일부터 산출, 적용한 금리로, 유럽연합 회원국 가운데 유로에 참여하지 않은 영국
덴마크 스웨덴은 제외되었다. 영국 런던에서 우량은행끼리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
하는 금리인 리보(LIBOR)에 대항하고, 유로 국가들 간의 공동 경제권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중앙은행회가 57개 유럽은행 간
거래 금리를 평균해 산출한다. 유로 12개 회원국 3,000여 개의 은행이 유리보를 기준금리
로 삼고 있는데, 고객들은 유로금리와 관련된 선물 및 옵션거래를 할 때 리보 금리와
유리보 금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03년
현재 리보를 제치고 새로운 유로 표시 국제금융거래의 기준금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 소속 은행들 간 금리스왑 거래의 60~80%를 유리보가 차지하고
있으며, 더욱이 유로 국가들 정부가 자국의 금융기관에 리보대신에 유리보를 기준금리로
삼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어 유리보의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유리보(EURIBO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경제금융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금융용어 - 유통시장(또는 제2차 시장, secondary market)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21 |
---|---|
경제금융용어 - 은선(security thread)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21 |
경제금융용어 - 유로마켓(Euro market)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21 |
경제금융용어 - 유로달러(Euro dollar)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21 |
경제금융용어 - 유럽중앙은행(ECB)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