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전자어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어음(Electronic Promissory Note)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발행되고 처리되는 전자적인 어음을 말합니다.
어음은 채무자가 특정 기일에 지정된 금액을 채권자에게 지급하는 약속을 담고 있는 금융상품으로, 기업들이 자금 조달이나 상거래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금융도구입니다.
전자어음은 기존의 종이 어음(Paper Promissory Note)을 디지털 형태로 대체하여 사용되며, 전자금융 시스템을 통해 발행되고 거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어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1. 디지털 형태: 전자어음은 종이 어음 대신 디지털 형태로 생성되고 관리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어음 발행과 처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성을 높입니다.
2. 전자금융 시스템 활용: 전자어음은 전자금융공동망과 같은 금융 기반 시스템을 통해 발행과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로 인해 빠른 처리 속도와 신속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3. 무결성 보장: 전자어음은 디지털 서명 기술을 사용하여 발행과 거래의 무결성을 보장합니다. 문서의 변경 시 서명이 무효화되므로 어음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보안 강화: 전자어음은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어음 발행과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5. 인터넷을 통한 거래: 전자어음은 인터넷을 통해 발행되고 거래되므로 지리적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자어음은 기업들 사이의 자금 조달과 거래에서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이 어음과 비교하여 환경에 친화적이며 물리적인 보관 및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자어음(e-bill)은 종이로 된 어음을 전자적으로 발행, 유통,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자어음은 종이 어음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편리성: 전자어음은 종이 어음보다 발행, 유통, 관리가 편리합니다.
- 효율성: 전자어음은 종이 어음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저렴합니다.
- 보안성: 전자어음은 종이 어음보다 보안성이 높습니다.
전자어음은 기업의 자금 조달, 물품 대금 결제, 채권 관리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전자어음은 종이 어음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보안성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그 사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자어음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발행됩니다.
- 발행인은 전자어음을 발행하고자 하는 금액, 만기일, 지급인, 수취인 등을 입력합니다.
- 발행인은 전자어음을 전자어음 관리기관에 등록합니다.
- 전자어음 관리기관은 전자어음을 유통망에 등록합니다.
- 수취인은 전자어음을 결제합니다.
전자어음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유통될 수 있습니다.
- 배서: 전자어음을 배서하는 것은 전자어음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인도: 전자어음을 인도하는 것은 전자어음을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 양도: 전자어음을 양도하는 것은 전자어음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자어음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 전자어음 관리기관: 전자어음 관리기관은 전자어음을 발행, 유통,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 전자어음 유통망: 전자어음 유통망은 전자어음을 발행, 유통,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전자어음 플랫폼: 전자어음 플랫폼은 전자어음을 발행, 유통,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들끼리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전자어음은 실물어음이 아닌 전자적 형태로 발행된 어음으로 발행인, 수취인, 금액
등 어음 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하며 전자어음 관리기관(금융결제원)의 전산시스
템에 등록된 약속어음이다. 따라서 전자어음은 발행, 배서, 권리행사, 소멸 등 모든
단계가 온라인에서 전자적인 방법으로 처리되나 법적인 효력은 실물 약속어음과 동일하다.
전자어음은 어음 거래의 투명화, 분실 도난 등 사고 예방, 어음 유통과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어음제도의 폐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2005년 9월부터 전자어음의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약칭 전자어음법 )에 근거하여 전자 지급결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실물어음과 다른 전자어음만의 특징으로는 백지어음 발행 및 배서 불가능, 환어음 발행
불가능,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1년까지 가능, 배서 횟수는 20회로 제한, 지급지는 금융
기관(은행)으로 한정 등이 있다. 한편 정부의 약속어음제도 폐지 추진에 따라 2016년중에
전자어음법 이 개정되어 2018년 5월30일부터 3년 이내에 전자어음의 만기가 6개월에
서 3개월로 단계적으로 축소됨으로써 2021년 5월 30일부터 3개월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는 전자어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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