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주택저당증권(MBS)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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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경제용어를 공부합시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주택저당증권(MBS)입니다.

주택저당증권(Mortgage-Backed Securities, MBS)은 주택담보대출에 기반한 증권화 상품입니다. 

 

이는 주택융자 금융 기관들이 발행하고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금융 상품으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현금 흐름을 포장하여 증권화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MBS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로 형성됩니다.

1. 주택담보대출 발행: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개인이 은행이나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대출들은 원래 은행들의 자산으로 존재합니다.

2. 증권화: 은행이나 금융 기관은 주택담보대출을 여러 개를 모아서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합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서로 다른 특성과 위험을 가진 다양한 대출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증권 발행: 이렇게 구성된 주택담보대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MBS를 발행합니다. MBS는 원금과 이자를 지불받을 수 있는 증권으로, 주택담보대출의 현금 흐름을 분할하여 투자자들에게 판매됩니다.

4. 투자자들의 투자: MBS는 투자자들에게 판매되어, 이들은 MBS를 구매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MBS는 보통 원리금 상환 기간과 이자율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어집니다.

MBS의 장점은 주택담보대출의 위험을 분산시키고 주택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은행과 금융 기관들은 대출 포트폴리오를 증가시킬 수 있고, 투자자들은 주택시장에 투자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위기를 겪은 경우에는 MBS의 위험성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대출자들이 상환 능력이 부족해지면, MBS에 연계된 대출들의 성공적인 상환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MBS를 투자할 때에는 신중하게 검토하고,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저당증권(MBS; Mortgage-Backed Securities)은 주택담보대출(Mortgage)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주택저당증권은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은 사람들의 원리금 상환액을 기초로 발행되며, 투자자들은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하여 이자와 원금을 지급받습니다.

 

주택저당증권은 주택담보대출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발행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장기대출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을 직접 매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택저당증권은 주택담보대출을 여러 개 모아서 하나의 증권으로 만들어서 투자자들이 쉽게 매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택저당증권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 상품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원리금 상환이 보장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택저당증권은 투자 위험도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상승하거나, 주택시장이 침체되면 주택저당증권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저당증권에 투자하기 전에 투자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 계획을 신중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주택저당증권(MBS; Mortgage-Backed Securities)이란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일종
으로써 모기지(또는 주택담보대출)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원래 주택저당
증권은 미국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참전한 군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데 우리나라에서는 IMF 외환위기 이후 본격적으로 취급되기 시작하였다. MBS시장은
세 종류의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1차 시장은 모기지 차입자와 모기지 대출기관 사이에
모기지론이 이루어지는 시장이며, 2차 시장은 모기지 대출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모기지
를 유동화(증권화)하는 시장이며 자본시장은 모기지가 유동화된 주택저당증권이 투자자
에게 매각되고 유통되는 시장을 말한다. 주택저당증권은 일반 채권과는 다른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채권은 발행자가 원리금 상환을 부담하는데 반해 MBS는 통상

기초자산을 특수목적회사(SPC)에 이전하고 SPC가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리금 상환
이 발행자의 신용에 기초하기 보다는 기초자산의 현금 흐름에 의존하게 된다. 또한
MBS에는 조기상환위험(prepayment risk)이라는 독특한 위험이 존재한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기존 모기지 차입자가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동 모기지를 조기에
상환하고 금리가 더 낮은 모기지론을 받게 되는데 모기지 상환이 이루어지면 그것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는 MBS도 조기에 상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을 투자자 입장에
서 보면 자산 듀레이션이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어 국채 추가 매입 등 자산 듀레이션을
더 늘려야 하는 문제(반대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자산 듀레이션이 당초 예상
보다 늘어나 보유채권 매각 등 자산 듀레이션을 줄여야 하는 문제)를 야기한다. 그래서
투자자는 MBS를 투자할 때는 적정 조기상환율을 산정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를 하게
된다.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모기지를 유동화하는 경우 모기지론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
은 줄어들지만 매각대금으로 모기지를 추가로 취급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며 위험자산이
줄어들기 때문에 BIS비율이 올라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서는 은행이 모기지론을 취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동 모기지를 유동화하여 자본시
장에 매각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은 주택저당증권(MB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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