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환차손/환차익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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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환차손/환차익입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은 외화 거래나 외국 지점을 가진 기업이나 개인이 외화 환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실과 이익을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금 흐름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1. 환차손 (Foreign Exchange Loss):
환차손은 외화 환전 시 환율 변동으로 인해 기업이나 개인이 손실을 입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외화를 국내화폐로 환전하거나 외화로 부채를 상환할 때 환율이 기대와 다르게 변동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실을 환차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미국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결제를 위해 달러를 환전했는데, 달러 환율이 상승하여 국내 통화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돈이 소비되었다면, 이는 환차손으로 간주됩니다.

2. 환차익 (Foreign Exchange Gain):
환차익은 외화 환전 시 환율 변동으로 인해 기업이나 개인이 이익을 얻는 경우를 말합니다. 환율이 기대보다 유리하게 변동하여 외화를 국내화폐로 환전하거나 외화로부터 상환받을 때 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해외 고객으로부터 달러로 결제를 받고, 해당 달러를 국내화폐로 환전할 때 달러 환율이 하락하여 더 많은 국내화폐를 얻게 된다면, 이는 환차익으로 간주됩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은 외화 거래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개념으로, 기업이나 개인이 외화 거래를 할 때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환리스크 관리나 파생상품 등을 활용하여 환차손실을 최소화하거나 환차익을 극대화하기도 합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은 외화자산이나 부채를 보유하고 있을 때 환율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손익을 말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외화자산의 가치가 증가하고, 환율이 하락하면 외화자산의 가치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환율이 상승하면 환차익이 발생하고, 환율이 하락하면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외화부채를 보유하고 있을 때 환율이 상승하면 환차손이 발생하고, 환율이 하락하면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00달러를 1,000원에 환전하여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환율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상승하면 보유하고 있는 100달러의 가치가 110,000원으로 증가하여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1,000원에서 900원으로 하락하면 보유하고 있는 100달러의 가치가 90,000원으로 감소하여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은 기업의 수익과 손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업은 환율변동에 따른 손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위험 관리를 수행합니다. 환위험 관리는 외화자산과 부채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거나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환율변동에 따른 손익을 헤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은 개인의 자산과 부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 유학을 가는 학생이라면 환율이 상승하면 유학비용이 증가하여 환차손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 유학비용이 감소하여 환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율변동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환차손과 환차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환위험 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환위험은 크게 회계적 환위험(또는 환산환위험)과 거래적 환위험으로 나누는데, 이중
에서도 회계적 환위험이란 해외지사 및 자회사의 재무제표를 모기업의 재무제표와 연결
시키기 위해 자산과 부채의 가치를 동일한 통화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위험을
말한다. 환차손/환차익은 회계적 환위험과 관련되는 것으로, 한 경제주체가 외화 자산
또는 부채를 보유하고 있을 때 환율변동에 따라 자국 통화로 평가한 자산(부채)의 가치가
변동하게 되는 바, 환율 변동에 따라 이익이 발생하면 환차익이라고 하고 반대로 손실이
발생하면 환차손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외화자산이 외화부채보다 많은 경우(외환매입초
과포지션, over-bought positions 또는 long positions) 환율이 상승(하락)하면 환차익
(손)이 발생하고 반대로 외화부채가 외화자산보다 많은 경우(외환매도초과포지션,
over-sold positions 또는 short positions) 환율이 상승(하락)하면 환차손(익)이 발생한
다. 환차손이 발생할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리드앤드래그, 매칭, 자산부채관리
등 기업내부적으로 환위험을 최소화하는 내부적 관리기법과 은행과의 외환파생상품을
이용한 대응거래 등을 통해 환위험을 커버하는 외부적 관리기법이 있다.



오늘은 환차손/환차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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