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KIKO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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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KIK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IKO(Knock-In Knock-Out)는 환율 옵션 중의 하나로, 환율이 특정한 레벨에 도달하면 옵션이 활성화되는 타입을 말합니다. 

 

KIKO 옵션은 주로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거나 환율 변동을 활용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KIKO 옵션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Knock-In (활성화): KIKO 옵션은 처음에는 무효 상태로 시작하며, 환율이 특정한 레벨인 Knock-In 레벨에 도달하면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즉, Knock-In 레벨에 도달해야만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2. Knock-Out (비활성화): 그러나 환율이 또 다른 레벨인 Knock-Out 레벨에 도달하면 옵션이 비활성화됩니다. Knock-Out 레벨에 도달하면 옵션의 행사권이 사라지며, 더 이상 옵션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3. 환율 레벨 설정: KIKO 옵션의 활성화와 비활성화 레벨은 계약 기간 시작 시점에 설정됩니다. 보통 이 레벨은 현재 시장 환율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으로 설정되어 활성화되기 어려운 편입니다.

KIKO 옵션은 일반적으로 환율 리스크 관리를 위해 사용됩니다. 환율 변동이나 변동성을 예측하여 Knock-In 및 Knock-Out 레벨을 설정함으로써 환율이 특정 범위 안에서 움직일 때 이익을 얻거나 손실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KIKO 옵션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자가 잘 이해하고 관리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은 분석과 전문적인 금융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KIKO(Knock-In Knock-Out)는 환율이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옵션이 행사되도록 설계된 옵션입니다. KIKO는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을 헤지하거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KIKO는 두 가지 옵션을 결합한 것입니다. 하나는 환율이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행사되는 옵션이고, 다른 하나는 환율이 특정 수준을 벗어나면 행사되지 않는 옵션입니다.

 

예를 들어, KIKO가 EUR/USD 환율이 1.10 USD/EUR에 도달하면 행사되고, EUR/USD 환율이 1.05 USD/EUR 또는 1.15 USD/EUR를 벗어나면 행사되지 않는 옵션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KIKO를 매수한 투자자는 EUR/USD 환율이 1.10 USD/EUR에 도달하면 1.10 USD/EUR에 외화를 매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율이 하락하면 투자자는 손실을 방지하고, 환율이 상승하면 투자자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KIKO는 복잡한 파생상품이기 때문에 투자하기 전에 위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IKO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투자 상품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환율이 특정 구간(barrier)에 도달하는 경우 옵션이 발효(KI; Knock-In)되거나 소멸
(KO; Knock-Out)되는 조건이 부과된 비정형적인 통화옵션 거래의 일종이다. 수출기업
의 경우 옵션기간 중 환율이 KI 상한 이상으로 상승하면 콜옵션(매도)이 발효되고 KO

하한 이하로 하락하면 풋옵션(매입)이 소멸되는 구조를 가진다. 시장 환율이 콜 옵션의
KI 수준에 도달하지 않는 한 행사환율보다 높은 환율로 수출대금을 매도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장 환율이 KI 상한을 상회하면서 콜옵션이 발효되고 환율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기업은 옵션 만기 시 수출대금의 2배 이상을 시장 환율보다 낮은 행사환율로
매도해야 하기 때문에 거액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장 환율이 KO 하한을 하회하면
풋옵션이 소멸되어 환리스크에 노출 된다. 예를 들어 행사환율이 1,100원/달러이고
KI 상한이 1,200원/달러, KO 하한이 900원/달러라고 하면 수출업자는 옵션 만기 시에
환율이 950원/달러일 경우 달러당 150원(1,100 950)의 이득을 본다. 그러나 만일 1,300원
/달러인 경우 약정수출대금의 2배(예: 1백만 달러)를 달러당 1,100원에 수취하여 총
(1,300-1,100) × 1백만달러 = 2억 원의 손실을 보며, 만기 환율이 800원/달러인 경우
은행이 풋옵션을 1,100원/달러에 수출기업에 행사하여 수출기업은 달러당 300원
(1,100-800)의 손실을 보게 된다.



이번에는 KIKO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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