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근원인플레이션율입니다.
근원인플레이션은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의 변동에서 제외된 물가 상승률을 말합니다.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은 일시적인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므로, 근원인플레이션은 경제의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더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여겨집니다.
근원인플레이션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지수를 사용합니다. CPI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물가지수로, 가구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측정합니다.
근원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근원인플레이션이 2% 미만으로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근원인플레이션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공급망 병목현상과 수요 증가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공급이 감소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근원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자금의 가격을 높이고 대출을 어렵게 함으로써 물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준은 근원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경제에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과 관련이 깊습니다. 그것은 경제의 생산성, 고용 수준, 임금 수준, 수요와 공급의 균형 등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따라서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일시적인 변동이나 일회성 요소로 인한 인플레이션 변동을 배제하고,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에 초점을 맞춥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 지표와 데이터가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소비자물가지수(CPI)나 생산자물가지수(PPI)와 같은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를 활용합니다. 이러한 지표는 가격 변동을 측정하고 인플레이션의 수준을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을 분석하는 데에는 몇 가지 주요한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임금 수준: 임금은 소비자의 구매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임금 상승은 소비자 지출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가격 상승 압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금 수준의 상승은 근원인플레이션율의 상승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생산성: 경제의 생산성 수준은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경향에 영향을 미칩니다. 생산성이 향상되면 생산 비용이 감소하고, 이는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생산성은 근원인플레이션율의 하락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 수요와 공급의 균형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칩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면 가격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근원인플레이션율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외부 요인: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경제의 내부 요인뿐만 아니라 외부 요인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외환율 변동이 수입가격을 영향을 주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을 파악하는 것은 중앙은행이나 정부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자들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가 불황에 직면하고 있을 때, 근원인플레이션율이 낮다면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와 같은 조치를 통해 경기 부양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경제의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원인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표입니다. 이는 정책 결정자들에게 경제의 안정성과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정의해 볼까요?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근원인플레이션율(core inflation rate)은 물가변동을 초래하는 여러 요인들 가운데
일시적인 공급충격의 영향을 제외한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을 말한다. 대부분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농산물 가격, 국제원자재가격 등의 변동 부분을 제거하여 계산한
다. 우리나라는 근원인플레이션 지표로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를 작성해 왔으며,
2010년 기준 지수부터 OECD 방식에 의한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를 추가로 작성하고
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은 물가에 미치는 단기적 충격이나 불규칙 요인이 제외되어
기조적인 물가상승의 흐름을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 일반 국민이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와 괴리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오늘은 근원인플레이션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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