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대기성 여수신제도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6.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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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 가계부실위험지수(HDRI)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기성 여수신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기성 여신(여수신)제도는 대출 상품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는 대출 신청자가 대출 승인을 받은 후 일정 기간 동안 실제로 대출을 받지 않고, 필요할 때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출 신청자가 대출 승인을 받으면, 금융 기관은 대출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 금액을 대출자의 예금 계좌로 입금합니다. 그러나 대기성 여신제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입금 단계를 건너뛰고 대출 계좌에는 일단 잔액이 없는 상태로 유지됩니다.

대출 신청자가 실제로 자금이 필요할 때, 예를 들어 비상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했을 때, 대출자는 대출 계좌에서 원하는 금액을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출한 금액은 대출 잔액에 추가되고, 상환 일정이나 이자 지불은 대출 계약에 따라 결정됩니다.

대기성 여신제도는 대출자에게 유연성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대출자는 실제로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금전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계좌에 대출 잔액이 없는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대출 금액에 대한 이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금융 기관은 대기성 여신제도를 통해 대출자에게 일정 기간 동안 대출 이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며, 이는 대출 신청자의 신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대출자는 대기성 여신제도의 이용 가능한 기간과 관련된 조건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대기성 여수신제도(standing facility)는 금융기관이 자금수급 과정에서 발생한 부족자금이나 여유자금을 한국은행으로부터 차입하거나 한국은행에 예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08년 3월에 도입되었으며, 한국은행이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 통화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기성 여수신제도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자금조정대출: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방식입니다.
  • 자금조정예금: 금융기관이 한국은행에 자금을 예치하는 방식입니다.

 

자금조정대출의 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자금조정예금의 금리는 한국은행의 예금금리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대기성 여수신제도는 금융기관이 자금수급 과정에서 발생한 부족자금이나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한국은행이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고 통화정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대기성 여수신제도(standing facilities)는 주요국 중앙은행에서 대출제도로 운용되고

있다. 대기성 여신제도는 중앙은행이 차입기관의 자금사정이나 자금용도 등에 대한
제한 없이 단기자금을 제공하되 시장금리보다 높은 벌칙성 금리로 제공하는 담보대출제
도를 말한다. 차입은행이 기본적인 자산건전성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한 차입수요에
따라 제한 없이 자금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금융기관의 단기 유동성 부족을 해소하는
안전판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대기성 여신제도 하에서 단기시장금리는 대기성 여신금
리보다 높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대기성 여신금리가 단기시장금리의 상한기능을 수행한
다. 이에 비해 대기성 수신제도는 중앙은행이 은행의 여유자금을 금액 제한 없이 수신하
여 정책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지급하는 제도로서 대기성 수신금리는 단기시장금리의
하한기능을 수행한다. 선진국 중앙은행 중 대기성 여수신제도를 모두 운용하는 나라는
유로지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이다. 미 연준은 대기성 여신제도를 운용하고
있지만 대기성 수신제도는 운용하고 있지 않다. 다만 미 연준은 초과 지급준비금에
지급하는 금리(IOER)가 금리 하한기능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단기시장금리가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오늘은 대기성 여수신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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