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경제용어를 공부합시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등록발행입니다.
등록발행은 기업이나 조직이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금융상품을 발행할 때 사용되는 절차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회사의 자본조달이나 자금 조달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등록발행은 일반적으로 증권거래소나 금융감독기관과 같은 정부기관에 의해 규제되며, 발행하려는 금융상품의 유효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발행되는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등록발행 절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발행 계획 수립: 기업이나 조직은 발행하려는 금융상품의 종류, 수량, 발행일정 등을 포함한 발행 계획을 수립합니다.
2. 문서 작성: 발행을 위해 필요한 문서들을 작성합니다. 이는 주로 발행공시서(Prospectus)라고 불리는 문서로, 금융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투자 위험 요소, 발행자의 재무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3. 심사 및 승인: 발행공시서와 함께 기업이나 조직은 증권거래소나 금융감독기관에 신청을 제출합니다. 이후 해당 기관은 발행문서와 관련 정보를 심사하고, 투자자 보호와 규정 준수 여부를 평가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4. 발행 및 상장: 승인을 받은 후에는 금융상품을 발행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해당 상품에 대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등록발행은 투자자와 발행기관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공정한 시장 운영을 위해 중요한 절차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금융기관은 이러한 절차를 강화하고 규제를 시행하여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등록 발행은 발행자가 증권의 실물 증서를 발행하지 않고, 증권의 소유권을 전자적으로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등록 발행은 2004년 4월 1일부터 채권에 대해 도입되었으며, 2019년 9월 1일부터는 주식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등록 발행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권의 실물 발행과 유통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증권의 소유권을 전자적으로 등록함으로써 증권의 권리 보호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증권의 거래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등록 발행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권의 실물 증서가 없기 때문에 증권을 직접 소지할 수 없습니다.
- 증권의 소유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등록 기관에 확인을 요청해야 합니다.
- 등록 발행이 도입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증권을 거래할 수 없습니다.
등록 발행은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등록 발행의 도입은 증권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등록발행이란 채권을 실물발행(physical issue) 하지 않고 한국예탁결제원 등 등록기
관이 관리하는 채권등록부에 채권자의 성명, 주소, 채권금액 등 권리내역을 등록
(book-entry)함으로써 증서의 점유 없이도 채권자의 법적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채권자는 등록절차를 마침으로써 채권자로서의 권리가 확보되며, 채권의 매매, 질권
및 담보권의 설정, 신탁재산의 표시 등은 채권등록부 기재를 통하여 해당 채권의 발행자
및 제3자에게 대항할 수 있다. 채권 발행자 입장에서는 실물 발행비용이 절감되고,
원리금을 지급할 때 실물 확인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등 업무처리가 간편해지는 이점이
있다. 채권자의 입장에서도 실물보관에 따른 위험부담이 없고 보관비용이 절감되는
이점이 있다. 현재 대부분의 채권은 실물발행 없이 등록발행 되고 있다. 대부분의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지방채, 금융채, 회사채 등 공사채와 국민주택채권은 한국
예탁결제원이 각각 등록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CD의 경우 2006년 6월부터 CD 등록발행
제가 시행됨에 따라 은행들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CD를 발행하는 경우 대부분 CD를
실물발행하지 않고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등록발행하고 있다.
오늘은 등록발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경제금융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금융용어 - 래퍼곡선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6.23 |
---|---|
경제금융용어 - 디커플링/커플링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6.23 |
경제금융용어 - 디스인플레이션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6.23 |
경제금융용어 - 디레버리징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6.23 |
경제금융용어 - 동행종합지수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0) | 2023.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