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오늘은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는 금융 및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주로 주식 시장에서 관찰되는 현상을 설명합니다.
이 효과는 주가의 하락과 관련되어 있으며, 주가의 하락이 주식의 레버리지 수익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는 회사나 투자자가 부채를 사용하여 자본을 확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이를 주식의 레버리지 수익에 대입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주식의 레버리지 수익은 주식 가격의 변동에 비례하여 변하는 투자 수익을 의미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주가의 하락이 주식의 레버리지 수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관찰에 기반합니다. 즉,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할 때, 레버리지를 사용한 투자는 손실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부채를 통해 자본을 확대한 투자로 인해 손실도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합니다. 첫째, 부채를 사용한 투자는 자본 수익률에 비해 비용이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가격의 하락에 따른 손실이 더욱 커집니다. 둘째, 주식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자본 비율이 더 낮아지는 결과로써 레버리지 비율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더욱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투자자들에게 큰 위험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는 투자 결정을 할 때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한, 레버리지 효과는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 시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타인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자본을 가지고 투자를 하여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빌린 돈을 지렛대(lever) 삼아 이익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지렛대 효과라고도 부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의 자기자본으로 100만원짜리 집을 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집값이 10% 상승하여 110만원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는 10%의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투자자가 자기자본 100만원과 은행에서 대출받은 900만원을 합쳐서 1000만원짜리 집을 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집값이 10% 상승하여 1100만원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는 100%의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가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을 이용하여 더 큰 규모의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버리지 효과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레버리지 효과는 위험을 동반합니다. 만약 집값이 하락하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금액을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한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주식, 부동산, 금융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위험을 동반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안정성을 추구하는 저축과 달리 투자에서는 종종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가
발생한다. 금융에서는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렛대에 비유하여 레버리지로 표현한다. 투자에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
률이 발생하려면, 즉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려면, 투자액의 일부가 부채로 조달되어야
한다. 레버리지 효과는 총투자액 중에서 부채의 비중이 커지면(자기자본의 비중이 작아
지면) 증가하게 된다. 원천적으로 레버리지가 내재한 투자의 예로,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한 경우를 상정하자. 10억원인 아파트를 8억원의 전세를 끼고 자기자본 2억원으로
매입하였다면, 투자 레버리지(=총투자액/자기자본)는 5배(=10억원/2억원)가 된다. 이후
집값이 10% 상승하여 11억원이 되면 자기자본 2억원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
동률(10%)의 5배인 50%가 된다. 만일 집값이 30% 하락하여 7억원이 되면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동률(-30%)의 5배인 -150%가 되어 집값이 전세값에도 못 미치는 소위 ‘깡통
전세’로 전락하게 된다. 이와 같이 레버리지에 의해 손익이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하므로
레버리지는 ‘양날의 칼’에 비유되기도 한다. 1997년말 한국에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많은 사업자와 기업이 파산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높은 부채비율로 인한 레버리지였다.
그러므로 투자를 할 때는 감내할 만한 수준 이내로 부채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에는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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