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은 통화의 단위를 변경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통화의 가치가 감소하거나, 통화의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통화의 단위를 재조정할 때 사용됩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기존 통화의 단위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누거나, 더 큰 단위로 합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장 일반적인 예는 통화의 단위를 줄이는 경우인데, 이를 통해 과거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한 다자리 수의 가치를 가진 돈을 보다 간편하게 다룰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00원을 1원으로 리디노미네이션하는 경우, 이제부터 1원이 새로운 통화 단위로 사용되게 됩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간편한 거래: 통화의 단위를 작게 나눔으로써 일상적인 거래나 소비에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액 거래나 가치가 높은 상품의 구매 시에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통화의 안정성: 리디노미네이션은 통화의 가치가 감소하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통화가 약세를 나타내는 경우, 새로운 통화 단위를 도입하여 통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할 수 있습니다.
3. 국제 거래의 편의성: 통화의 리디노미네이션은 국제 거래에서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와의 통화환산이 간편해지며, 통화 단위의 변동성이 줄어들어 국제 거래에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통화 단위를 변경하는 것이므로, 기존의 통화 단위에 대한 새로운 단위로의 환산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는 정부나 중앙은행 등 관련 기관의 정책 결정에 따라 이루어지며, 시장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안내와 지원이 필요한 복잡한 프로세스일 수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유통되는 지폐와 동전의 액면가를 바꾸는 과정입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인플레이션으로 화폐단위가 너무 작아져서 화폐의 큰 액면만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 화폐의 가치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 회계 처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 화폐의 위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디노미네이션은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습니다.
- 비용이 많이 듭니다.
-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국가의 경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또는 ‘화폐단위 변경’이란 구매력이 다른 새로운
화폐단위를 만들어 현재의 화폐단위로 표시된 가격, 증권의 액면가, 예금 채권 채무
등 일체의 금액을 법정비율(교환비율)에 따라 일률적으로 조정하여 새로운 화폐단위로
표기 및 호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리디노미네이션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재화와 서비스의 교환가치를 화폐로 나타내는 숫자가 많아서 초래되는 계산 및
회계기장 등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또한 자국 통화의 대외적 위상을
높일 목적으로 시행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의 제1차 통화조치에 따라 100
원(圓)이 1환( )으로, 1962년의 제2차 통화조치에 따라 10환( )이 1원으로 변경된
사례가 있다.
오늘은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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