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명목GDP목표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목 GDP(총 국내 생산) 목표제는 정부가 경제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설정하는 GDP 수준의 목표입니다.
이 정책은 일부 국가에서 채택되는 통상적인 경제 정책 중 하나입니다.
명목 GDP는 경제에서 생산되는 총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현재 시장 가격에 기반하여 측정한 것입니다. 목표 GDP는 정부가 경제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정하는 특정한 수준의 목표치를 의미합니다. 이 목표는 일반적으로 특정 기간(일년, 다년 등) 동안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실업률 감소, 물가 안정 등과 같은 경제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설정됩니다.
명목 GDP 목표는 국가의 경제정책과 연결되며, 정부의 경제 관련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정부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를 증가시키고, 소비를 증대시키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경제의 총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더 높은 목표 GDP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명목 GDP 목표는 경제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경제는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목표 GDP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외부 요인(세계 경기, 국제 무역 등)이나 내부 요인(인프라, 인력, 기술 등)은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한, 목표 GDP는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합니다. 경제 성장이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인 평등과 안정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목표 GDP를 설정할 때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명목GDP목표제(Nominal GDP Targeting)는 중앙은행이 명목GDP 성장률을 목표로 하여 통화정책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명목GDP목표제는 1990년대 초반에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이후 영국, 캐나다, 스웨덴, 호주 등에서 도입되었습니다.
명목GDP목표제는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물가안정은 경제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경제주체들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없고, 이는 투자와 소비를 감소시켜 경제성장을 저해합니다. 경제성장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국민은 더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고, 이는 소비와 투자를 증가시켜 경제를 활성화합니다.
명목GDP목표제는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명목GDP 성장률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중앙은행이 명목GDP 성장률을 2%로 설정했다면,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통해 명목GDP 성장률이 2%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해 명목GDP 성장률을 달성하면, 이는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입니다.
명목GDP목표제는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명목GDP목표제를 도입한 국가들은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는 명목GDP목표제를 도입한 후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뉴질랜드의 물가상승률은 명목GDP목표제를 도입한 후 2% 내외로 안정되었으며,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3%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명목GDP목표제는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몇 가지 한계도 있습니다. 첫째, 명목GDP목표제는 경기변동에 민감합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명목GDP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운영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명목GDP목표제는 정책의 가시성이 떨어집니다. 중앙은행이 명목GDP 성장률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통화정책을 통해 어떻게 명목GDP 성장률을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명목GDP목표제란 명목GDP가 사전에 정한 목표수준을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화정책 운영체제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인플레이션, 저성장, 저금리 현상
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안정목표제의 대안으로 일부 학계를 중심으로 제시된 방안이다.
명목GDP목표제에서는 물가와 실물경제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경기부진
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유가급등과 같은 공급충격으로 물가
상승과 생산감소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 어느 정도의 물가상승을 허용하여 생산감소폭
을 축소시키는 유연한 정책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명목 GDP목표제의
경우 물가안정에 대한 중앙은행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현실 적합성이 크게 떨어진
다는 단점이 있다. 물가와 경기를 동시에 고려하기 때문에 명목기준지표로서의 명료성이
떨어지고 기대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 또한 목표대상지표의 포괄범
위도 넓어 중앙은행의 통제가능성도 낮다. 이러한 한계로 현재 명목GDP목표제를 실제로
채택한 사례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명목GDP목표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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