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명목금리/실질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목금리(Nominal Interest Rate)와 실질금리(Real Interest Rate)는 금융 분야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중요한 개념입니다.
1. 명목금리 (Nominal Interest Rate):
명목금리는 대출 또는 예금과 같은 금융 거래에서 명시된 이자율로 표시되는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금융 기관이 대출금을 제공하거나 예금 상품을 판매할 때 사용됩니다. 명목금리는 실제로 지불되는 이자의 양을 나타내며, 보통 연간 이자율로 표현됩니다.
2. 실질금리 (Real Interest Rate):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영향을 고려한 실질적인 이자율입니다. 즉,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율을 차감한 값입니다. 실질금리는 금융 거래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실질금리는 금융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물가 상승과 같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만약 명목금리가 5%이고 인플레이션율이 2%라면, 실질금리는 3%가 됩니다. 이는 돈을 대출하거나 예금에 넣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라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이자 수익을 반영합니다.
금융 기관이나 투자자들은 실질금리를 고려하여 금융 거래의 수익성을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실질금리는 경제 활동과 소비를 영향을 미치며, 정부와 중앙은행에서는 경제 정책 수립에 실질금리를 고려합니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 요소들과 금융 거래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융 거래의 투자 수익성과 경제의 건강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명목금리는 특정 기간에 지급되는 이자율을 말하며,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를 말합니다.
명목금리는 투자자가 예금이나 채권에 투자할 때 받게 되는 이자율입니다. 명목금리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이자율은 명목금리보다 낮습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입니다. 실질금리는 투자자가 예금이나 채권에 투자할 때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자율입니다. 실질금리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기 때문에, 명목금리보다 낮습니다.
예를 들어, 명목금리가 5%이고, 물가상승률이 2%라면, 실질금리는 3%입니다. 5%의 명목금리에서 2%의 물가상승률을 뺀 것이 3%의 실질금리입니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는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명목금리는 경제의 경기를 조절하는 데 사용되는 반면, 실질금리는 투자자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금리는 돈의 가치 즉 물가변동을 고려하느냐의 여부를 기준으로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로 구분할 수 있다. 명목금리는 돈의 가치 변동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로 표현된 표면상의
금리를 말한다. 이에 반하여 실질금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금리를 의미한다. 예컨대
금년 중 1년 만기 정기예금의 명목금리가 3%이고 물가상승률이 1%일 경우 명목금리는
3%이지만 실질금리는 2%(=3%-1%)가 된다. 한편 금리와 물가의 관계를 설명하는 피셔효
과(Fisher)란 금융거래시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에 예상 물가상승률을 더해서 결정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통화정책으로 금리를 조정할 때 시장참가자들은 미래의 인플레
이션율을 합리적으로 예상하여 실질금리에 덧붙이는 형태로 금리를 결정한다면 실질금
리는 변하지 않게 되고 결국 명목금리만 조정된다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1970~80년대
두 자릿수의 인플레이션 시대에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차감한 사후적(ex post)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나타나는 사례도 있어 장기적으로 실질금리가 불변한다는 견해
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번에는 명목금리/실질금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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