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명목소득/실질소득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오늘은 명목소득/실질소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목소득(Nominal Income)과 실질소득(Real Income)은 개인이나 가구의 소득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두 가지 지표입니다.

1. 명목소득 (Nominal Income):
명목소득은 개인이나 가구가 특정 기간 동안 벌어들인 총 수입을 나타냅니다. 명목소득은 일반적으로 급여, 임금, 사업 수익, 이자, 배당금 등 다양한 소득원에서 온 수입을 포함합니다. 명목소득은 통화 단위로 표시되며, 특정 시기에 개인이나 가구가 실제로 수령한 소득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2. 실질소득 (Real Income):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에서 가격 상승에 의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제거한 값입니다. 즉,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을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 변동률로 조정한 결과를 나타냅니다. 실질소득은 개인이나 가구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동일한 금액의 돈이 실질적인 구매력을 상실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실질소득은 가격 변동에 따른 구매력의 변화를 반영하여 개인이나 가구의 소득을 실질적으로 측정합니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과 인플레이션의 차이를 통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만약 명목소득이 10% 증가했고 인플레이션율이 3%였다면, 실질소득은 7% 증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가격 상승에 따라 소득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실질소득은 개인이나 가구의 경제적인 안녕과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경제학자들과 정책 결정자들은 실질소득의 증가를 통해 개인과 가구의 웰빙을 분석하고 경제 정책을 수립합니다.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은 소득 수준과 가격 변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두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인과 가구의 소득 변화와 구매력을 평가하고 경제의 건강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명목소득은 특정 시기에 얻은 소득을 화폐의 가치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소득으로, 실질적인 구매력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명목소득은 특정 시기에 얻은 소득을 나타내기 때문에, 경제의 성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명목소득이 증가했다면, 이는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명목소득이 감소했다면, 이는 경제가 침체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소득이기 때문에, 경제의 구매력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실질소득이 증가했다면, 이는 경제의 구매력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실질소득이 감소했다면, 이는 경제의 구매력이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목소득과 실질소득은 모두 경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명목소득은 경제의 성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실질소득은 경제의 구매력의 변화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명목소득(Nominal income)은 대상 경제주체의 소득이 발생할 당시의 통화금액으로
측정된 소득을 말하여, 실질소득(Real income)은 통화가치의 변동을 감안하여 명목소득
을 기준시점에 맞춰 조정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2015년에 A씨의 연간 소득을 당시
통화가치로 측정한 금액이 3,000만원 이라면 명목소득은 3,000만원에 해당한다. 그런데
2017년 측정된 A씨의 명목소득이 3,500만원이라면, 2년 동안 A씨의 명목소득은 500만원
증가한 셈이다. 이 경우 A씨의 경제형편이 나아졌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반영하고 있는 실질소득의 변화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2015~2017년중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률)이 15%라면 같은 기간중 통화가치는 15%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A씨의 2017년 명목소득 3,500만원은 실질소득 기준으로 3,043만원
(3500/ (1+0.15))이 된다. 따라서 2015~2017년중 통화가치 변동을 감안할 경우 A씨의
실질소득은 43만원 증가한 것이 된다. 통화의 가치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므로 수시로 발표되는 다양한 경제지표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명목(nominal)과 실질(real)의 개념으로 구분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국내총생산에 대한
명목GDP 실질GDP, 임금에 대한 명목임금 실질임금, 이자율에 대한 명목이자율 실질
이자율 등은 명목지표와 실질지표를 구분하는 한 예라 하겠다.

 

이번에는 명목소득/실질소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