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빅맥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빅맥지수(Big Mac Index)는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비교적 간단한 지수로, 국가 간의 화폐 가치를 비교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빅맥 햄버거의 가격을 기반으로 국가 간의 화폐 가치를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빅맥지수는 1986년에 이코노미스트지(The Economist)라는 경제 잡지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 지수는 빅맥 햄버거가 세계 여러 국가에서 거의 동일한 제품이며 재료 및 제조 방식이 유사하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빅맥의 가격 차이는 국가 간의 화폐 가치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빅맥지수는 미국의 빅맥 가격을 기준으로 다른 국가의 빅맥 가격을 비교합니다.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통화가 과대평가되었는지 또는 과소평가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빅맥의 가격이 비교적 싼데 비해 다른 국가에서 빅맥의 가격이 비싸다면 해당 국가의 통화는 과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빅맥지수는 단순한 비교 지수로, 실제로는 화폐 가치의 복잡한 영향 요인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빅맥지수는 경제학자들이 경제 변동성과 환율 변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표로 활용되지만, 정확한 화폐 가치를 측정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빅맥 지수는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로, 1986년 9월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빅맥은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이기 때문에, 빅맥의 가격을 비교하면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빅맥 지수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된다.
- 각 나라에서 빅맥의 가격을 조사한다.
- 각 나라의 화폐를 미국 달러로 환산한다.
- 미국에서의 빅맥 가격을 기준으로 환율을 조정한다.
- 조정된 환율을 비교하여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비교한다.
빅맥 지수는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지만, 몇 가지 한계점이 있다. 첫째, 빅맥의 가격은 각 나라의 세금, 임금, 인건비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물가 수준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 둘째, 빅맥은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이지만, 모든 나라에서 같은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빅맥 지수는 각 나라의 생활 수준을 비교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맥 지수는 각 나라의 물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빅맥(Big Mac)지수는 각국 통화의 구매력 정도 또는 환율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일물일가의 법칙을 햄버거 가격에 적용한 것으로 영국에서 발행되는 주간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지(The Economist)에서 1986년 이래 매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맥도날드의 빅맥가격을 비교 분석해서 발표하고 있다. 맥도날도의 빅맥은 전 세계 120개
국에서 동일한 재화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이 빅맥지수를 이용하여 일물일가의 법칙
또는 절대적 구매력평가를 간단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만약 일물일가의 법칙이 완전하게 성립한다면 세계 모든 나라에서 빅맥의
미달러화 가격이 동일하여야 하므로 실제 환율과는 다른 구매력평가환율을 산정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느 기준시점의 우리나라 빅맥 햄버거가격이 4,300원이고 미국에서
의 가격은 4.79달러라 하면, 구매력평가이론의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한다면 원/달러환
율은 897.7원(=4,300원/4.79달러)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시점의 실제 환율이 1,143.5
원이라면 빅맥지수로 볼 때 원화는 약 22%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빅맥지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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