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생산유발효과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7.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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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오늘은 생산유발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산유발효과(Production Induced Effect)는 경제 활동의 증가로 인해 다른 산업이나 부문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생산과 경제 활동의 효과를 의미합니다. 

 

즉, 한 산업의 생산 증가가 다른 산업이나 부문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수요와 생산 증가를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산유발효과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 직접적인 유발효과(Direct Induced Effect): 한 산업에서의 생산 활동이 증가하면 해당 산업 내에서 직접적인 일자리와 소득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해당 산업의 종사자들은 추가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어 다른 산업에 수요를 제공하고, 이는 추가적인 생산과 경제 활동을 유발합니다.

2. 간접적인 유발효과(Indirect Induced Effect): 한 산업의 생산 증가는 해당 산업의 공급업체나 하위 산업에도 영향을 줍니다. 원자재, 부품,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수요의 증가로 인해 생산을 늘리고, 이는 추가적인 경제 활동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간접적인 유발효과는 공급망을 통해 산업 간의 연결을 보여줍니다.

3. 파생적인 유발효과(Induced Effect): 생산 증가로 인해 추가적인 수요와 생산이 발생하면 이는 또 다른 부문에서의 소비와 생산을 유발합니다. 예를 들어, 한 산업에서의 생산 증가로 인해 일자리와 소득이 증가하면 이는 다른 부문인 소매업, 서비스업, 부동산 등에서의 추가적인 수요와 생산을 유발합니다.

생산유발효과는 경제 활동의 연쇄적인 효과를 보여주는데, 한 산업에서의 생산 증가가 다른 산업이나 부문에 퍼져나가며 전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소비 증가 등을 통해 경제적인 번영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생산유발효과란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최종수요 발생이 직간접적으로 전 산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한 대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 한 대를 생산하기 위하여 엔진, 타이어, 라이트 등과 같은 수많은 중간재가 생산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노동력이 고용되고,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자본이 투자됩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경제에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합니다.

 

생산유발효과는 경제정책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정부는 생산유발효과를 고려하여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자동차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자동차에 세금을 감면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에 대한 세금 감면은 자동차 생산을 증가시켜 경제에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생산유발효과는 경제정책 평가에도 활용됩니다. 정부는 경제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생산유발효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생산유발효과를 측정하면 경제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한 나라에서 각 산업의 생산활동은 소비, 투자, 수출 등 최종수요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최종수요의 변화가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생산유발효과라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수출이 1대 증가할 경우 엔진, 타이어와 같은 수많은 중간재가 생산되어야 하고
다시 이들 중간재의 생산을 위해서 냉간압연강재 같은 철강제품, 고무, 타이어코드

등 다른 원료의 생산이 필요하게 된다. 이와 같이 자동차의 생산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많은 산업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생산유발효과는 산업간의
수급균형이 이루어질 때까지 무한히 계속된다. 생산유발효과는 생산유발계수의 크기로
측정할 수 있는데, 생산유발계수는 최종수요가 한 단위 발생하였을 때 이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각 산업부문에서 직 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생산액의 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산유발계수가 클수록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해석할 수 있다. 생산유발계
수를 이용하여 소비, 투자, 수출 등 최종수요의 변동이 국내 각 산업의 산출, 부가가치,
고용 등 생산활동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계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번에는 생산유발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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