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통시장(또는 제2차 시장, secondary marke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통시장(또는 제2차 시장, secondary market)은 이미 발행된 금융 상품이나 자산들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이 시장에서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외환, 상품 선물 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들이 이전에 발행된 이후에 다른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됩니다.
유통시장은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정부 등이 발행한 금융 상품들을 초기 발행시장(Primary market)에서 최초로 판매한 후, 이후에 투자자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장소입니다. 이렇게 이미 발행된 금융 상품들이 다시 거래되기 때문에 "제2차 시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유통시장에서의 거래는 일반적으로 상품을 발행한 기업이나 정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거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거래소(증권거래소 등)나 OTC(장외거래) 시장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유통시장에서의 거래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1. 투자자 간 자금 이동: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전략에 맞게 금융 상품들을 사고 팔면서 자금을 이동시킵니다.
2. 유동성 제공: 유통시장은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사고 팔기 쉬운 유동성을 제공하여 시장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3. 가격 형성: 유통시장에서의 거래로 인해 금융 상품들의 가격이 결정됩니다. 이러한 가격은 기초 자산의 가치나 시장 조건 등을 반영합니다.
유통시장은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투자자들이 자금을 운용하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활용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유통시장에서의 거래는 초기 발행시장과 달리 기업이나 정부에게 직접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투자에 따른 위험을 인식하고 잘 계획된 투자 전략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유통시장(또는 제2차 시장, secondary market)은 이미 발행된 증권이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증권은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유통시장은 증권을 사고 파는 투자자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통시장은 증권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유동성이란 증권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유통시장이 활성화되면 투자자들은 증권을 쉽게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통시장은 증권의 가격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증권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통시장에서 증권의 수요가 많아지면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이 하락합니다.
유통시장은 증권시장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통시장은 증권의 유동성을 높이고, 가격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통시장이 활성화되면 투자자들이 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경제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유통시장(또는 제2차 시장, secondary market)은 이미 발행된 채권, 주식 등 유가증권
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되는 시장을 말한다. 유통시장은 발행시장에서 발행된 유가증
권의 시장성과 환금성을 높여주고 자유경쟁을 통해 공정한 가격을 형성하는 기능을
한다. 채권 유통시장은 장외시장과 장내시장으로 구분된다. 현재 대부분의 채권거래는
장외시장에서 주로 증권회사의 단순중개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장내시장으로는
한국거래소 내에 일반채권시장과 국채전문유통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일반채권시장에
서는 전환사채와 소액 국공채의 장내거래가 의무화되어 있어 채권 거래가 비교적 활성화
되어 있다. 국채전문유통시장에서의 거래는 국고채전문딜러의 지속적이고 유효한 호가
제시를 통한 시장조성 의무 강화 등의 제도 개선 노력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 주식
유통시장에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및 K-OTC시장이 있
다. 이중 K-OTC시장은 장외시장이며, 나머지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설 운영하는 장내시
장이다. 주식이 장내시장에서 매매되기 위해서는 상장이라는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코스닥시장은 유망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이 진입하는 시장이다. 코넥스시장은 설립
초기 중소기업에 특화된 시장으로, 2013년 7월 개설 당시에는 코스닥시장의 하부시장
형태였으나, 2013년 9월 별도시장으로 분리되었다. K-OTC시장에서는 비상장 주식이
거래된다.
오늘은 유통시장(또는 제2차 시장, secondary marke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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