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의중임금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의중임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중임금"은 노동법과 관련된 개념으로, 일자리에 대한 대가로 받아야 하는 적정한 임금 수준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일을 하는 노동자가 받아야 할 합리적인 임금을 의미합니다.

의중임금은 국가의 노동법이나 노동규정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동법은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와 보호를 제공하고, 노동자들이 근로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합니다.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국가는 최저임금을 제정하여 최저 임금을 보장하고, 노동자들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의중임금은 일자리의 난이도, 근로 시간, 노동자의 기술 수준, 근로계약에 따른 조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노동법에 따라 의중임금을 어떻게 계산하는지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의중임금을 적용함으로써 노동자들은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고, 고용주는 노동력을 적절하게 보상함으로써 생산성을 유지하고 노동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의중임금은 노동 시장에서 경쟁력과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의중임금은 특정 근로자가 노동을 공급할 의향이 있는 최소한의 임금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유보임금, 희망임금 등으로 불립니다. 노동시장에 경제적 충격이 없고 노동 수요가 충분할 때는 구직자 모두가 의중임금 이상을 받는다고 가정합니다. 어떤 사회의 최저임금이 모든 경제활동인구의 의중임금보다 높다면 사실상 실업률이 제로(0)인 셈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임금은 만족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금을 지불하는 고용인은 인건비를 줄여 최대의 이익을 얻고자 노력하기에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은 의중임금보다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의중임금은 근로자의 기대소득,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 임금수준, 실업률, 노동자의 기술 수준, 노동자의 성별, 연령, 교육 수준, 직업, 지역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근로자의 기대소득이 높을수록, 노동시장의 수요가 많을수록,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실업률이 낮을수록, 노동자의 기술 수준이 높을수록, 노동자의 성별이 여성일수록, 노동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노동자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노동자의 직업이 전문직일수록, 노동자의 지역이 도시일수록 의중임금은 높아집니다.

 

의중임금은 노동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중임금은 노동시장에서 임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또한, 의중임금은 노동시장에서 노동 공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의중임금이 높을수록 노동자들은 노동을 공급하는 데 소극적이 되고, 의중임금이 낮을수록 노동자들은 노동을 공급하는 데 적극적이 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의중임금이란 유보임금이라고도 하는데 특정 근로자로 하여금 노동을 공급하게 하기
위해 지불해야할 최소한의 임금을 말한다. 다시 말해 노동을 공급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가 받고자하는 최소한의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취업자들은 현직에서 받는
임금이 자신들이 염두에 두고 있던 임금보다 높은 사람들이다. 의중임금은 실업기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구직활동기간을 종료시키는 경로는 두 가지인 데 하나는 구직활
동을 포기하고 비경제활동 상태로 전환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취업을 하는 경우이
다. 후자는 자신에게 제시된 임금이 자신의 유보임금보다 높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다른 조건이 같을 경우 유보임금이 높을 때 실업기간은 길어지게 된다.

이번에는 의중임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