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은행인수어음(BA)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7.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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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은행인수어음(B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인수어음(BA, Banker's Acceptance)은 국제무역 거래나 금융 거래에서 사용되는 간편한 결제 수단 중 하나입니다. 

 

믿을 수 있는 은행이 발행하는 어음으로, 미래의 지불을 보장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BA는 보통 국제무역 거래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국제적으로 상대방과 믿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고 거래의 조건을 만족한 경우, 구매자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은 증거로서 은행에게 어음을 발행을 요청합니다. 은행은 이에 대한 기한과 금액을 명시하여 어음을 발행하고 구매자에게 전달합니다.

이제 은행인수어음(BA)의 구체적인 단계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거래 조건 협상: 구매자와 판매자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납기 등 거래 조건을 협상합니다.

2. 어음 발행 요청: 거래 조건이 합의되면 구매자는 은행에게 어음 발행을 요청합니다.

3. 은행인수어음 발행: 믿을 수 있는 은행은 구매자의 요청에 따라 어음을 발행합니다. 어음에는 지불 기한과 금액, 어음 발행일 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4. 어음의 판매 또는 할인: 어음 소유자(구매자)는 만기가 되기 전에 어음을 판매하거나 할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금융 기관이나 투자자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어음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5. 만기 지불: 만기일이 도래하면, 어음 소유자는 은행에게 어음 금액을 지불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습니다.

은행인수어음은 보통 짧은 기간의 금융 거래에서 사용되며, 신용도가 높은 은행이 발행하므로 안정성이 높습니다. 또한, 어음은 유동성이 높아 어음을 판매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고 빠른 현금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국제무역 거래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중요한 금융 상품 중 하나입니다.

 

 

 

 

 

 

 

 

 

 

은행인수어음(BA)은 은행이 수출입거래에서 대금결제를 보증하는 어음입니다. 수출업체는 수출대금을 회수하기 위해 은행에 BA를 발행해 달라고 요청하고, 은행은 수입업체가 대금을 결제하지 못할 경우 대신 대금을 지급합니다. BA는 수출업체의 신용도를 높이고, 수입업체는 대금결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금융상품입니다.

 

BA는 일반적으로 환어음(bill of exchange)의 형태로 발행됩니다. 환어음은 특정 기일에 특정 금액을 지급하라는 요구서입니다. 은행은 수출업체가 발행한 환어음을 인수함으로써 수입업체가 대금을 결제하지 못할 경우 대신 대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BA는 수출입거래에서 대금결제를 보증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BA는 수출업체의 신용도를 높이고, 수입업체는 대금결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금융상품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은행의 단기무역신용공급방식의 하나로 수출입대금결제를 위해 발행된 환어음을 은
행이 인수(accept)하는 것을 말하며, 은행이 어음상의 지급의무를 부담한 것이므로 그
신용도가 높아 BA 시장에서 자유로이 양도되고 자산보유의 형태로도 이용되고 있다.
BA(Banker's Acceptance)는 통상 어음발행인이 인수은행에 매입을 신청하고 할인받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 있으나,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수은행이 BA를 만기일까지 보유
하지 않고 유통시장에 매각함으로써 안정성과 유동성이 뛰어난 독특한 시장이 형성되는
데 이를 은행 인수어음시장이라 한다.



이번에는 은행인수어음(B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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