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이자보상배율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이자보상배율입니다.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은 기업의 재무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기업이 이자 비용을 상환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이 지표는 특히 기업의 부채 상환 능력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자보상배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이자보상배율 = (당기 순이익 + 이자비용 + 세금비용) / 이자비용

이식보상배율의 분자에는 기업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순이익(당기 순이익)과 이자 비용, 그리고 세금 비용이 포함됩니다. 세금 비용은 각 국가의 법률과 규정에 따라 기업이 납부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분모에는 당기의 이자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자 비용은 기업이 당기에 지불해야 하는 이자의 총액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이자 지불에 대해 더 큰 여유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일반적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크면, 기업은 현재의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는 기업이 안정적인 재무 상태에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보상배율만으로 기업의 모든 재무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의 재무 건강은 여러 요소들과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채의 규모, 유동성 상태, 산업 동향 등을 함께 고려하여 기업의 재무 건강을 평가해야 합니다.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충당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이 높을수록 기업은 이자비용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됩니다. 반대로 이자보상배율이 낮을수록 기업은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재무건전성이 취약하다고 평가됩니다.

 

이자보상배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이자보상배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예를 들어, 기업의 영업이익이 100억 원이고 이자비용이 50억 원이라면 이자보상배율은 2입니다. 즉,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비용을 2배나 충당할 수 있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이지만, 단독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자보상배율 외에도 유동비율,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정의해 볼까요?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는 영업활동에 의한
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어느 정도나 부담할 수 있는 지, 즉 기업의 이자부담능력을 평가하
는 지표로 이용된다. 동 지표가 높을수록 이자부담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으며, 동
지표가 1보다 작으면 영업이익 전체로도 금융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다만 우리나라와 같이 기업의 이자수익이 상당한 규모에 이르는 경우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능력이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자비용에서 영업외이익으로 분
류되는 수입이자를 차감한 순금융비용을 이용하여 산출한 순이자보상배율을 보조지표
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같은 개념으로 이자보상비율이 있는데 이는 이자보상배율
에 100을 곱하여 %로 표시한 것이다.

오늘은 이자보상배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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