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자연실업률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7. 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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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자연실업률입니다.


자연실업률(natural unemployment rate)은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경제가 장기적으로 균형에 도달했을 때 발생하는 정상적인 실업률을 말합니다. 

 

즉,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가 아니라도, 생산성이 최대화되고 경제의 자연적인 상태로 유지될 때의 실업률을 의미합니다.

자연실업률은 구조적인 요인과 노동시장의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포함됩니다:

1. 구조적 실업: 구조적 실업은 노동자들의 기술, 능력, 지리적 위치 등과 기업의 요구사항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실업입니다. 기술의 변화나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노동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개선하거나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구조적 실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정보의 불균형: 노동시장에서 정보의 불균형은 구인자와 구직자들이 적합한 일자리 또는 능력에 맞는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합니다.

3. 계절적 실업: 특정 산업이나 직업은 계절에 따라 수요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계절적인 실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에서는 수확 철에는 일시적으로 노동자들의 실업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착륙 실업: 경기 사이클의 변동에 따라 생기는 일시적인 실업입니다. 경기 침체가 발생할 때 기업들은 생산량을 줄이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노동자들을 해고할 수 있습니다.

자연실업률은 경제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자연실업률을 파악하여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실업률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또한, 자연실업률과 실제 실업률 사이의 차이를 불균형 실업이라고 부르며, 이를 줄이기 위해 정부 정책이나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자연실업률은 경기가 호황일 때조차 노동시장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실업률을 말합니다. 자연실업률은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 구직 활동: 노동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항상 일정 비율의 사람들이 구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전환 실업률: 사람들이 한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실업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구조적 실업률: 경제 구조의 변화로 인해 특정 산업이나 직종에서 실업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실업률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5% 정도입니다. 자연실업률보다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려고 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연실업률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자연실업률은 정부가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정책을 펼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가 자연실업률보다 낮은 실업률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부는 자연실업률을 고려하여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1968년 프리드먼(M. Friedman)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경제의 균형상태에서 상품시
장과 노동시장 등의 구조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실업률을 말한다. 이는 노동시장의
구조적 마찰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실업률로서 영(0)의 실업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
라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준의 실업률을 의미한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관계는 통화론자와 케인즈학파간 오랜 논쟁거리 중의 하나로,
통화론자인 프리드먼은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실업률이
하락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노동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인지하게 되어 임금상승을
요구하게 됨으로써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만 유발할 뿐 실업률은 자연실업률 수준으로
수렴한다고 주장하였다. 반면 케인즈학파 학자들은 낮은 수준의 실업률을 유지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초래하는데 그치지 않고 물가상승률을 가속시
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들이 제시한 NAIRU(Non-Accelerating
Inflation Rate of Unemployment; 비가속적인플레이션실업률)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하
거나 하락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실업률 수준을 지칭하는 점에서 사실상
프리드먼의 자연실업률과 같은 개념이다.



오늘은 자연실업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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