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주가지수옵션입니다.
주가지수옵션(Stock Index Options)은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는 파생상품(Derivative) 중 하나로, 주가지수에 연계된 옵션 계약을 말합니다.
이러한 옵션은 투자자가 주가지수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거나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1. 주가지수 (Stock Index):
- 주가지수란 일정 기간 동안 주식 시장에서 일정 규모의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여 종합적으로 표현한 숫자입니다. 대표적인 주가지수로는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S&P 500 지수 등이 있습니다.
2. 옵션(Option):
- 옵션은 어떤 자산(주가지수, 주식, 화폐 등)의 향후 가격 변동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이를 행사할 수 있는 계약입니다. 주가지수옵션은 주가지수와 연관된 옵션 계약을 의미합니다.
주가지수옵션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콜 옵션 (Call Option):
- 콜 옵션은 주가지수가 특정 가격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 매수됩니다.
- 이는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옵션 구매자가 미리 정해진 가격(행사가)로 주가지수를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2. 풋 옵션 (Put Option):
- 풋 옵션은 주가지수가 특정 가격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 매수됩니다.
- 이는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옵션 구매자가 미리 정해진 가격(행사가)로 주가지수를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주가지수옵션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주가지수를 기반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주가지수옵션은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리스크 요소로부터 보호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지수옵션은 복잡한 상품이므로 잘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옵션 투자에는 손실 가능성이 존재하며, 투자 전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주가지수 옵션은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를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파생상품입니다. 주가지수 옵션은 주가지수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을 얻거나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주가지수 옵션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콜 옵션: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
- 풋 옵션: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으로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를 매도할 수 있는 권리
주가지수 옵션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투자: 주가지수 옵션을 매수하면 주가지수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지수 옵션을 매도하면 주가지수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헤지: 주가지수 옵션을 매수하면 주가지수의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 투기: 주가지수 옵션을 매수하거나 매도하여 주가지수의 가격 변동으로 인한 수익을 얻거나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주가지수 옵션은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이지만, 그만큼 높은 위험을 수반합니다. 따라서 주가지수 옵션을 투자하기 전에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정의해 볼까요?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주가지수옵션(stock index options)은 주가지수(기초자산)를 만기일에 사전에 약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매입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파생금융상품으로서
매입권리인 콜옵션(call option)과 매도권리인 풋옵션(put option)으로 구분된다. 옵션의
매도자는 매수자에게 옵션을 제공하고 매수자는 그 대가로 프리미엄(옵션가격)을 지급
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자산가격(코스피200 종가 등)이 행사가격을 넘어서
면 권리를 행사할 유인이 발생하며, 기초자산가격이 행사가격에 프리미엄을 더한 값을
초과하는 금액만큼 매수자의 이익(매도자의 손실)이 된다.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자산가격(코스피200 종가 등)이 행사가격보다 낮아야만 권리를 행사할 유인이 발생
하며, 기초자산가격이 행사가격에서 프리미엄을 차감한 값을 하회하는 금액만큼 풋옵션
매수자의 이익(매도자의 손실)이 된다. 주가지수옵션은 주가지수선물과 마찬가지로 실
물이 존재하지 않는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거래의 목적물이 권리라는 점에서
주가지수선물과 다르다. 또한 주가지수옵션은 주가지수선물과 달리 기초자산 가격변동
에 따른 손익구조가 비대칭적이다. 옵션매수자는 손실이 프리미엄으로 한정되는 반면
이익은 기초자산가격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역으로 옵션매도자는 이익이 프리미엄에
국한되는 반면 손실은 제한이 없다. 주가지수옵션시장은 1983년 3월 미국의 시카고옵션
거래소(CBOE; Chicago Board Options Exchange)에서 S&P100지수를 대상으로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7월에 코스피200옵션시장이, 2001년 11월에 코스
닥50옵션시장이 개설되었다.
오늘은 주가지수옵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알면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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