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 중간소비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간소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간소비(Intermediate consumption)은 생산과정에서의 중간단계에서 소비되는 재화와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는 생산단계에서 소비되는 재료, 부품, 노동력 등을 가리킵니다. 중간소비는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재화와 서비스와는 달리, 다른 상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거나 가공되는 재화와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자동차를 제조하는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 원자재(철, 강, 플라스틱 등)를 구매하여 차체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이때 원자재가 중간소비입니다.

2. 부품(엔진, 바퀴, 전기 시스템 등)을 구매하여 자동차를 조립하는데 사용합니다. 이때 부품이 중간소비입니다.

3. 노동력(작업자들의 임금)을 지급하여 자동차를 조립하는데 사용합니다. 이때 노동력이 중간소비입니다.

중간소비는 생산 과정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비용으로, 최종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재화와 서비스와는 다릅니다. 중간소비는 경제의 총 생산량을 측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제학에서 중간소비는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계산에서 고려되며, 중간소비를 제외한 최종 소비와 투자로 구성된 부분을 "순생산가치"로 계산합니다.

중간소비는 경제 활동에서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최종 소비자가 직접 소비하는 재화와는 다르게 측정되는 특성 때문에 경제학적 분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경제활동의 다양한 부분을 분석하고, 산업 간의 상호의존성과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중간소비는 생산자가 최종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소비하는 재화와 용역을 말합니다. 중간소비는 생산 과정에서 소모되기 때문에 최종소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중간소비는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 원자재
• 부품
• 재료
• 연료
• 용역(운송, 보관, 광고, 연구개발 등)

 

중간소비는 생산 활동의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생산량이 증가하면 중간소비도 증가합니다. 반대로 생산량이 감소하면 중간소비도 감소합니다.

 

 

중간소비는 GDP 산출 계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GDP는 최종소비만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간소비는 생산활동의 규모와 효율성을 측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생산과정에서 원재료, 광열비, 간접비 등으로 소비된 비내구재 및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써 고정자산의 유지보수를 위한 지출 등이 포함되고 중고품과 폐품의 순판매액은
차감된다. 중간소비(intermediate consumption)는 최종소비지출과 혼돈을 가져올 수
있는데 양자는 재화와 용역이 생산에 투입되는가 혹은 소비주체에 의해 소비되는가에
의해 구분된다. 예를 들어 똑같은 비누와 수건이라 하더라도 기업주가 공장이나 사무실
에서 근로자들이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였다면 중간소비로 계상되나 근로자가 가정에
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였다면 최종소비지출로 처리된다. 한편, 중간소비와 자본형성
은 생산자가 구매한 재화가 회계기간 중에 소진 되는가 혹은 회계기간 이후에도 이익의
원천이 되는가에 따라 구분된다.

오늘은 중간소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