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4. 18:00
반응형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하고 경제를 알려면 기초부터 꾸준히 공부하는게 필요합니다.

자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입니다.

차액결제선물환(NDF; Non-Deliverable Forward) 거래는 외환 시장에서 특정 통화의 환율을 미리 협약된 미래 시점에 확정하는 파생상품입니다. 

 

이러한 파생상품은 물리적인 통화의 인도가 발생하지 않고, 미리 결정된 환율에 따라 차액으로 정산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NDF 거래는 특히 국제적인 통화에 대한 변동성이 높은 나라들이나 외환 규제가 강한 나라들 간에 주로 이루어집니다.

NDF 거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율 결정: NDF 거래는 미래 일정 시점에 특정 통화의 환율을 협약된 금액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차액 정산이 가능해집니다.

2. 물리적인 인도 없음: NDF 거래에서는 실제로 물리적인 통화의 인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정해진 미래 일정 시점에 환율 차액만을 정산합니다.

3. 환율 리스크 헤지: NDF 거래는 외환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통화 가치의 변동성이 높은 국가들 간에 상호 거래를 할 때, NDF 거래를 통해 미래 환율을 미리 협약함으로써 통화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환율 관련 수익 추구: 투기적인 목적으로 NDF 거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특정 통화의 미래 환율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차액 정산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NDF 거래는 주로 신흥국의 통화에 대한 외환 거래에서 사용되며, 특히 외환 규제가 강한 국가들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지역 자산에 대한 투자를 더욱 유도하고자 할 때 활용됩니다. 하지만 NDF 거래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전문적인 투자자들이나 금융 기관들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NDF 거래에 참여하기 전에 전문적인 자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는 특정 통화의 미래 환율을 미리 정해두고, 그에 따라 차액을 결제하는 거래입니다. NDF 거래는 일반적으로 현물환 거래와 달리 현물 통화를 교환하지 않고, 미래 환율에 대한 계약만 체결합니다. 따라서 NDF 거래는 현물환 거래보다 유연하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NDF 거래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됩니다.

 

  • 미래 환율에 대한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 미래 환율을 예측하기 위해
  • 자금을 조달하거나 투자하기 위해

 

NDF 거래는 현물환 거래와 달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NDF 거래는 현물환 거래와 달리 유동성이 낮고, 수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NDF 거래를 고려하기 전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NDF 거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 거래 당사자는 미래 환율을 미리 정합니다.
  2. 거래 당사자는 미래 환율에 대한 계약을 체결합니다.
  3. 미래 환율이 계약에서 정한 환율과 다를 경우, 거래 당사자는 차액을 결제합니다.

 

NDF 거래는 미래 환율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NDF 거래는 현물환 거래와 달리 유동성이 낮고, 수수료가 높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만기 시 당초 약정한 환율에 의해 특정 통화를 거래당사자 간에 인도 또는 인수하는
일반적인 선물환거래와 달리 만기에 계약원금의 교환 없이 약정환율과 만기 시 현물환율
인 지정환율(fixing rate) 간의 차액만을 지정통화로 결제하는 거래를 말한다. 차액만
결제하기 때문에 일반 선물환거래보다 결제위험이 작으며 적은 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으므로 레버리지(leverage) 효과가 높아 환리스크 헤지 수단은 물론 환차익을 획득하
기 위한 투기적 거래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NDF(Non Deliverable Forward)의
지정통화가 주로 미 달러화이므로 비거주자는 원화와 같이 국제화되지 않은 통화를
보유하거나 환전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선물환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정환
율은 당사자 간 약정에 따라 결정되며 원-달러 NDF의 경우 만기일 전일의 매매기준율로
정한다. 결제단위는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A은행이 3개월 후 1 달러당 1,300원에 B은행으로부터 100만
달러를 사들이기로 하는 NDF 계약을 체결한 경우, 3개월 후 만기일 전일에 현물시장
환율(지정환율)이 1,400원이 된다면 A은행은 달러당 100원씩 총 1억 원의 이득을 보게
된다. 그리고 B은행은 이 돈을 달러(즉 71,428.57달러)로 만기일에 A은행에게 지급한다.





오늘은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