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채권시가평가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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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채권시가평가입니다.

채권의 시가평가(마크 투 마켓; Mark to Market)는 특정 시점에서 채권의 현재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재무제표를 작성하거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때 흔히 사용됩니다.

시가평가는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가치를 매일, 매주, 또는 매월 등 규칙적으로 혹은 필요에 따라 자주 재평가하여 최신 시장가치를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채권의 실제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가평가는 주로 금융 시장에서 사용되는데, 채권의 가치는 많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시장금리의 상승이나 하락, 발행기업의 신용등급, 채권의 만기까지 남은 기간 등 여러 요소들이 채권의 시장가치를 변동시킵니다. 이러한 변동성을 반영하기 위해 채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가평가는 투자자들에게 채권의 가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투명성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채권이 발행된 이후에도 변동하는 시장 상황을 적시에 반영하므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정보 제공과 투자자 보호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시가평가는 동시에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채권의 가치가 빈번하게 변동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인식하고 적절한 투자전략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시가평가에 따른 채권의 가치 변동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기적인 재평가와 리밸런싱이 필요합니다.

 

 

 

 

 

채권시가평가(Mark-to-Market)는 채권의 시장가액을 기준으로 채권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채권의 시장가액은 채권의 발행일, 만기일, 이자율, 신용등급, 거래소에서의 거래가격 등을 고려하여 산정됩니다. 채권시가평가는 채권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채권시가평가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채권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채권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채권의 가격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채권시가평가는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채권의 시장가액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 채권의 시장가액을 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채권의 시장가액을 산정하는 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권시가평가는 채권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채권시가평가는 채권의 시장가액이 변동할 수 있다는 점과 채권의 시장가액을 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채권시가평가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0년 만기 국채의 발행일은 2023년 1월 1일이고, 만기일은 2033년 12월 31일입니다. 국채의 이자율은 2.0%이고, 신용등급은 AAA입니다. 국채의 시장가액은 100,000원입니다. 채권시가평가에 따라 채권의 가치는 100,000원으로 평가됩니다.

 

채권시가평가는 채권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채권시가평가는 채권의 시장가액이 변동할 수 있다는 점과 채권의 시장가액을 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채권시가평가(mark to market)란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에 대한 가치를
적절한 가격(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채권은 시장가격으로, 거래부진으로 시장가격을
발견하기 곤란한 경우에는 보유채권을 시장에 매각할 경우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합리적으

로 추정되는 공정가격)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2000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되었다.
평가대상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과 자산운용사 등 집합투자업자의 간접투자상품이다.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은 단기매매계정, 매도가능계정, 만기보유계정 등으로 분류하는데
단기매매계정에서의 시가평가 손익은 당기손익에 반영되고, 매도가능계정의 경우 시가평
가대상이나 당기손익에 반영하지 않고 재무상태표상 기타포괄손익누계액(자본을 구성하
는 항목)으로 처리하고, 만기보유계정은 장부가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매도가능계정
으로 분류된 채권의 경우 처분으로 손익이 실현되었을 때는 그 손익이 비로소 당기손익에
반영된다. 채권을 시가로 평가하는 이유는 시가와 장부가 사이의 지나친 괴리로 채권가격
이 과도하게 저평가 또는 고평가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재무지표의 왜곡(당기손익의
과소 또는 과대계상 등)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집합투자자산으로 편입된
채권에 시가평가를 하지 않는다면 동 채권에 신용위험이 발생한 경우 나중에 환매한
투자자에게 그 손실이 대부분 전가될 수 있기 때문에 손실의 공정한 배분을 위해서도
채권시가평가제도는 필요하다. 다만, MMF 편입채권은 예외적으로 장부가로 평가하는데,
시가와 장부가와의 차이가 0.5% 이상 벌어지는 경우에만 시가평가로 전환하여야 한다.



오늘은 채권시가평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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