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차입매수(LBO)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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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입매수(LB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용어로서의 차입매수(LBO; Leveraged Buyout)는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는데 사용되는 자금의 대부분을 외부 자금으로 차입하여 실시하는 기업 인수 방법을 가리킵니다. 

 

이 방식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경영진이나 외부 투자자들에 의해 시행됩니다.

LBO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버리지 (Leverage): LBO에서는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매입자들이 자본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자금을 외부에서 차입하여 사용합니다. 이러한 레버리지는 매입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산으로 큰 기업을 인수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대출 확보: 매입자들은 은행, 금융 기관 또는 기타 투자자들로부터 대출을 확보하여 인수 자금으로 사용합니다. 이 대출은 주로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자산 담보: LBO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이는 대출금의 리스크를 줄이고, 대출 금리를 상대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기업 인수: 매입자들은 대출로 인한 자금을 사용하여 기업을 인수합니다. 인수 방법은 주식 구입, 자산 구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5. 기업 운영 및 활용: 인수한 기업은 매입자들이 운영하게 됩니다. 이때 기업의 운영 수익을 이용해 대출금을 갚거나 사업 확장 등 다양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활용됩니다.

6. 리스크와 수익: LBO는 많은 리스크와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 상태와 운영 성과가 성공적이면 차입금을 상환하고, 매입자들은 매우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업의 운영이 어려워지거나 재무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LBO는 기업 인수 방법 중 하나로서, 재무적인 측면에서 매우 복잡하며 신중한 검토와 평가가 필요합니다. 매입자들은 인수 대상 기업의 재무 상태, 시장 전망, 경쟁력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리스크와 수익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수행해야 합니다.

 

 

 

 

 

 

 

 

 

 

차입매수(Leveraged Buyout, LBO)는 기업을 인수할 때 인수대금의 대부분을 차입으로 조달하는 인수합병(M&A) 방식입니다. 차입매수는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이나 수익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수자금의 대부분을 차입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높은 레버리지(leverage)를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레버리지드 바이아웃'이라고도 합니다.

 

차입매수는 인수자가 인수대금의 일부만을 자본으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차입으로 조달함으로써 인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수자는 차입금의 이자비용을 인수 대상 기업의 수익으로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인수 후에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입매수는 인수자금의 대부분을 차입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인수 후에도 높은 이자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수 대상 기업의 수익이 예상보다 감소할 경우 인수자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여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차입매수는 인수자와 인수 대상 기업 모두에게 높은 위험을 수반하는 인수합병 방식입니다. 따라서, 차입매수를 고려하고 있다면 인수대상 기업의 재무상태, 수익성, 성장 잠재력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인수 후에도 인수 대상 기업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차입매수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인수자는 인수 대상 기업을 선정합니다.
  2. 인수자는 인수대금을 조달합니다.
  3. 인수자는 인수 대상 기업의 주식을 취득합니다.
  4. 인수자는 인수 대상 기업의 경영권을 확보합니다.
  5. 인수자는 인수 대상 기업의 가치를 높여 차입금을 상환합니다.

 

차입매수는 인수자와 인수 대상 기업 모두에게 높은 위험을 수반하는 인수합병 방식입니다. 따라서, 차입매수를 고려하고 있다면 인수대상 기업의 재무상태, 수익성, 성장 잠재력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인수 후에도 인수 대상 기업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차입매수(LBO; Leveraged Buy out)란 기업을 매수하려는 주체가 인수에 필요한 자금
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인수대상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인수자금을
차입하여 기업을 매수하는 방식을 말한다. 인수 및 합병이 이루어진 후에는 인수한
기업의 자산을 매각하거나 또는 직접 인수한 기업을 경영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게 된다. 차입매수는 자기자본 부담 없이도 기업을 매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다. 그러나 기업 인수후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할 신용위험이 커지며, 기업
매수 완료 후 자기자본비율이 하락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취약해질 가능성도 있고. 자산
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대대적인 구조조정도 수반되는 등 많은 약점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제도는 주로 투기펀드들의 고수익 투자방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오늘은 차입매수(LBO)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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