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통화전쟁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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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통화전쟁입니다.


통화전쟁(currency war)은 여러 국가들이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정하거나 경쟁적으로 조작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국가들이 자국 통화를 약세화시켜 다른 국가들보다 경쟁력을 얻으려는 경제적인 전략을 수행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통화전쟁은 국제 경제에서의 긴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글로벌 경제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화전쟁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율 조작 : 국가들은 자국 통화의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더 저렴하거나 경쟁력 있는 상태로 만들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은행이나 정부는 외환시장에서 자국 통화를 대규모로 매매하여 환율을 조작하거나, 통화량을 늘려 통화 가치를 약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2. 경쟁력 확보 : 통화 약세화를 통해 수출이 촉진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으려는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한 통화로 인해 자국 제품이 외국에서 더 저렴하게 나타나므로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무역 갈등 가능성 : 다른 국가들은 이러한 환율 조작을 경제적으로 부당한 행위로 간주하고 무역 갈등이나 보복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 무역 관계에 긴장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4. 금융 시장 불안정성 : 통화전쟁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급격한 환율 변동이나 자금 유출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국제 협력 약화 : 통화전쟁은 국제 협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국가들 간의 경제 정책 조정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경제적인 대립이나 경쟁적인 조치들이 서로를 견제하거나 과도한 조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통화전쟁은 국제 경제 관계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통화전쟁(currency war)은 서로 다른 국가들이 자국의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상대국의 무역 경쟁력을 약화시키고자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통화전쟁은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가치를 낮추는 것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통화가치가 낮아지면 자국의 수출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기 때문에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자국의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경제성장이 촉진됩니다.

 

그러나 통화전쟁은 자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통화가치가 낮아지면 자국의 물가도 상승할 수 있고, 자국 기업의 수익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화전쟁은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통화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자국의 통화가치를 시장의 원칙에 따라 결정하고,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국은 통화전쟁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환율은 수출입 규모의 변동을 초래해 경상수지는 물론 경제성장 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각국이 수출의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쟁적으로 환율상승(각국
통화의 절하)을 도모하는 경우를 통화전쟁(currency war) 또는 환율전쟁이라고 한다.
이러한 용어는 학계에서 엄밀하게 정의되어 사용된다기보다는 저널리즘적(journalistic)
용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통화전쟁은 통화가치의 절하만을 통해 단순히 타국의 ‘수요’
를 빼앗는 ‘근린궁핍화정책’(beggar-thy-neighbor policy)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국
간 극단적인 분쟁으로 비화될 경우 보호무역조치의 확산은 물론 국제금융시장에 부정적
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2015년 초 유럽중앙은행(ECB) 등 10개국 이상이 기준금리
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강화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글로벌 통화전쟁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각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대출금리 인하, 신용확대, 자산가격
상승, 투자심리 개선 등을 통한 자국 내 경기회복 및 디플레이션 방지를 주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자국 통화가치가 절하되는 효과를 가져 오나 위에서 언급한
‘근린궁핍화정책’과는 차이가 있다. 즉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각국의 내수경기가 회복될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 및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은 통화전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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