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금융용어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트리핀 딜레마(Triffin's dilemma)입니다.
트리핀 딜레마(Triffin's dilemma)는 국제 통화체제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상황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경제학자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in)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이 개념은 특히 글로벌 경제에서 달러와 같은 국제 통화의 이중 역할이 내포하는 모순과 문제를 강조합니다.
트리핀 딜레마는 다음과 같은 주요 특성을 갖습니다:
1. 국제 통화의 이중 역할: 한 국가의 통화가 국제 통화로서 널리 사용될 때, 이 통화는 내외부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는 글로벌 거래 및 결제, 외환 보유, 국제 대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2. 통화 공급과 외환 수요: 국제 통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면 해당 통화를 계속해서 공급해야 합니다. 그러나 통화 공급을 늘리면 자국 통화의 가치를 약화시키고 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다른 국가들은 해당 통화를 확보하기 위해 외환 보유액을 늘려야 합니다.
3. 국내 안정성 vs. 국제 안정성: 통화 발행국은 자국 내 안정을 유지하려면 통화를 제한해야 하지만, 국제적인 통화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통화를 계속해서 발행해야 합니다.
트리핀 딜레마는 이러한 이중 역할의 모순으로 인해 국제통화체제가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지칭합니다. 특히 미국 달러와 같은 국제 통화의 발행국은 지속적인 통화 발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지만, 동시에 다른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통화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딜레마는 국제 통화체제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이며, 특히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발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책적 선택과 통화 발행의 조율이 필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트리핀 딜레마(Triffin's dilemma)는 미국이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함으로써 발생하는 모순을 말합니다. 미국은 달러를 발행함으로써 세계 무역을 촉진하고, 미국 경제의 번영을 이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달러를 발행함으로써 미국의 무역 적자가 발생하고,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트리핀 딜레마는 1960년대 미국의 경제학자 로버트 트리핀이 처음으로 제기했습니다. 트리핀은 미국이 기축통화를 발행함으로써 미국의 무역 적자가 발생하고,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리핀 딜레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경제학 이론으로, 미국의 경제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트리핀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다음과 같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수입을 줄이고, 수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
- 달러의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본위제나 고정환율제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통화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모두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수입을 줄이고, 수출을 늘리면 미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달러의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본위제나 고정환율제를 도입하면 미국의 경제 정책의 자율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달러의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통화량을 늘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트리핀 딜레마는 미국이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함으로써 발생하는 모순입니다. 트리핀 딜레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경제학 이론으로, 미국의 경제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in : 1993년 81세를 일기로 사망) 예일대 교수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심각해진 1960년, 기축통화의 구조적 모순을 트리핀 딜레마라는 용어로
설명했다. 그는 1944년 출범한 브레튼우즈(Bretton Woods) 체제가 기축통화(key
currency)라는 내적 모순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브레튼우즈 체제는 기존의 금 대신
미국 달러화를 국제결제에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금 1온스의 가격을 35달러로 고정해
태환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국가의 통화는 조정 가능한 환율로 달러 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든 것이다. 한편, 달러화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대외거래에서의 적자를 발생시켜 국외에 끊임없이 유동성을 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의 적자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유동성이 과잉돼 달러화의 가치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반면 미국이 대외거래에서 장기간 흑자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달러화의
가치는 안정시킬 수 있으나 국제무역과 자본거래를 제약할 수 있다. 적자와 흑자의
상황에도 연출될 수밖에 없는 달러화의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모순을 가리켜 트리핀
딜레마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은 트리핀 딜레마(Triffin's dilemm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 금융 용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금융 시장과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돈을 더 잘 관리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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