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GDP갭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8. 18. 18:00
반응형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GDP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DP 갭(GDP gap)은 경제의 현재 생산력과 잠재 생산력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잠재 생산력은 경제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며, 실제 경제 생산력과의 차이는 경제의 활동 수준을 나타냅니다. GDP 갭을 측정하면 경제가 현재 얼마나 과열되었거나 미확충되었는지, 또는 정상 수준에 있는지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GDP 갭은 보통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GDP Gap = (실제 GDP) - (잠재 GDP)

GDP 갭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양적 GDP 갭: 이것은 실제 GDP와 잠재 GDP 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양적 GDP 갭은 경제의 생산력이 현재 어떤 수준에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양적 GDP 갭이 양수일 경우 경제는 과열되어 생산이 너무 높게 이루어지고, 음수일 경우 경제는 미확충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2. 구조적 GDP 갭: 이것은 경제의 생산력과 일자리 시장 간의 불일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부문에서 과잉 고용이 발생하고 다른 부문에서는 인력 부족이 나타날 경우 구조적 GDP 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의 일자리 시장에서의 불균형을 보여줍니다.

3. 환경 GDP 갭: 이것은 실제 GDP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GDP 간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환경 GDP 갭은 경제 활동이 자원 소모와 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GDP 갭은 정책 결정자들에게 경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양적 GDP 갭이 양수일 경우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음수일 경우 경기 부양 정책을 시행하여 경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구조적 GDP 갭은 교육, 훈련, 직업 매칭 등의 정책 개입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환경 GDP 갭은 환경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정책 수립을 도와줍니다.

 

 

 

 

 

 

 

 

 

 

 

GDP 갭은 잠재 GDP와 실제 GDP의 차이를 나타내는 경제학적 개념입니다. 잠재 GDP는 한 나라의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 생산할 수 있는 최대의 생산량입니다. 실제 GDP는 한 나라의 경제가 실제로 생산한 생산량입니다. GDP 갭이 양(+)이면 실제 GDP가 잠재 GDP보다 크다는 뜻이고, GDP 갭이 음(-)이면 실제 GDP가 잠재 GDP보다 작다는 뜻입니다.

 

GDP 갭은 경기 순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GDP 갭이 양(+)이면 경기가 과열된 상태이고, GDP 갭이 음(-)이면 경기가 침체된 상태입니다. 경기가 과열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경기가 침체되면 실업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GDP 갭은 정부의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데에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경기가 과열된 상태에서는 정부는 통화 정책이나 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경기가 침체된 상태에서는 정부는 통화 정책이나 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GDP 갭은 경제학에서 중요한 개념이지만,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잠재 GDP는 추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GDP 갭도 추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GDP 갭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 지표를 분석해야 합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한 나라의 생산요소인 노동과 자본을 모두 동원(완전고용)하여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의 GDP를 잠재GDP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으면서 달성
가능한 최대GDP로 정의하기도 한다. GDP갭은 실제GDP에서 잠재GDP를 뺀 차이로
정의되는바, 동 수치가 양(+)이면 경제활동이 정상수준을 넘어서 과도한 수준에서 이루
어지면서 초과수요가 발생하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높아진다. 반대로 GDP갭이 음(-)이면
총수요가 총공급을 밑돌게 되어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인플레이션도 낮아진다. 참고로
GDP갭률은 GDP갭을 잠재GDP로 나눈 백분율(%)로서 GDP갭과 같은 개념이다.




오늘은 GDP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