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부가가치기준 무역(TiVA)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6. 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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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경제용어를 공부합시다!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부가가치기준 무역(TiVA)입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TiVA; Trade in Value Added)는 국제 무역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각 국가가 기여한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무역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총수출과 총수입에 의한 무역 통계와는 달리, 제품의 가치 창출과 무역에서 각 국가의 역할과 기여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무역 통계는 제품의 출하나 수입 국가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각 국가의 산업 간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의 이동과 전 세계적인 생산 네트워크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제품이나 서비스 생산에서 각 국가가 기여한 가치를 추적하고, 이를 통해 국가 간의 부가가치 창출과 관련된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분석합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각 국가별로 발생한 부가가치의 연쇄를 파악하기 위해 입력-산출표(Input-Output tables)와 국제 무역 통계를 조합하여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각 국가가 다른 국가와의 무역에서 창출한 부가가치를 추적하고, 그 부가가치의 원산지와 목적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조업 부문뿐만 아니라 서비스 부문에서도 적용될 수 있으며, 국제 경제의 구조와 동향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국가 간의 생산 연결과 생산 공급망을 분석함으로써 경제 정책 결정과 무역 협상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가의 경제 발전과 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들로 인해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국제 경제 및 무역 분석의 중요한 도구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TiVA; Trade in Value Added)은 개별 국가의 최종 소비를 위해 각 국가에서 창출된 부가가치의 크기를 측정하는 무역 통계입니다. 기존의 무역 통계는 수출입의 총액을 측정하는 반면,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수출입의 부가가치 규모를 측정합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개별 국가의 경제 구조와 무역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측정됩니다.

 

  1. 각 국가의 산업연관표(Input-Output Table)를 작성합니다.
  2. 산업연관표를 사용하여 각 국가의 최종 소비를 위해 창출된 부가가치의 규모를 계산합니다.
  3. 각 국가의 수출입 규모를 산업별로 분류합니다.
  4. 수출입 규모와 산업별 부가가치 규모를 사용하여 각 국가의 부가가치기준 무역 규모를 계산합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개별 국가의 경제 구조와 무역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기준 무역을 통해 특정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했다고 하더라도, 그 수출이 해당 국가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지 않았다면, 그 수출은 경제 성장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기준 무역은 이러한 측면에서 기존의 무역 통계보다 경제 성장과 무역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부가가치기준 무역(TiVA; Trade in Value Added)은 새로운 무역통계 지표로서 최근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의 확산으로 교역 총액에서 중간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국제사회에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과거 국가 간 교역을 총액(gross value)으로 기록하
는 기존 무역통계는 중간재 거래액이 중복계상(double-counting)되기 때문에 국가 간
교역이 각 국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되어
왔다. 국가 간 부가가치기준의 무역(TiVA)은 특정국가의 최종수요를 위하여 국가 간
생산 및 수출입을 통해 창출되는 부가가치의 크기를 말하며, 국가 간 총액 기준으로
측정되는 기존의 수출입액과 달리 상대국 최종수요로 인해 자국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
의 이입액(VA-in: 무역통계의 수출과 대응)과 자국의 최종수요로 인해 상대국에서 창출
되는 부가가치의 이출액(VA-out: 무역통계의 수입과 대응)으로 정의한다. 국가 간 부가
가치 기준의 무역은 산업간 거래관계를 통해 상호 의존관계를 분석하는 산업연관분석의
원리를 국제산업연관표에 적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오늘은 부가가치기준 무역(TiV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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