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상대적 빈곤율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7. 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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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는 경제금융용어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경제용어, 금융용어를 알아야 경제를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오늘은 공부할 용어는 상대적 빈곤율입니다.


상대적 빈곤율(Relative Poverty Rate)은 개인이나 가구의 경제적인 가난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개인이나 가구의 소득이 주어진 국가 또는 지역의 평균 소득에 비해 어느 정도 가난한지를 나타냅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일반적으로 상대적인 기준을 사용하여 측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중위 소득(median income)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중위 소득은 소득이 낮은 50%와 소득이 높은 50%를 나누는 지점으로, 전체 소득 분포에서 중앙에 위치한 값을 의미합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 소득을 기준으로, 해당 기준 아래에 속하는 개인이나 가구의 비율로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일정한 백분율(예: 50% 또는 60%) 아래에 있는 개인이나 가구를 상대적으로 가난한 층으로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50%의 상대적 빈곤율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상대적으로 가난한 개인이나 가구는 전체 인구의 하위 50%에 속하는 개인이나 가구입니다. 이는 전반적인 소득 분포에서 중위 소득 아래에 위치하는 개인이나 가구를 의미합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이해하고 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가난한 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나타내며, 사회적 포용과 공정성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돕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상대적 빈곤율은 특정 국가나 지역의 평균 소득 수준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가 간 비교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기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적, 지리적, 시대적 차이를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개인이나 가구의 소득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인구에서 빈곤 위험에 처한 인구의 비율로서 처분 가능 소득이 중위 소득의 50%보다 낮은 사람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합니다. 여기에서 중위 소득은 소득의 크기 순으로 사람들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말합니다. 만일 어느 나라의 중위 소득이 100만 원일 때 상대적 빈곤율은 중위 소득의 50%인 50만 원보다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계산합니다. 물가의 변화 없이 경제가 성장하는 경우 절대적 빈곤선은 변함이 없지만 소득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대적 빈곤선은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절대적 빈곤율보다 상대적 빈곤율이 높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6년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18.3%입니다. 이는 전체 인구 중 18.3%가 중위 소득의 50%보다 낮은 소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대적 빈곤율은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이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충분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상대적 빈곤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 성장과 함께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정책에는 최저임금 인상, 복지 확대, 조세 개혁 등이 있습니다.

 

상대적 빈곤에 대한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
  • 장애인
  • 한부모 가정
  • 노숙자

 

상대적 빈곤은 개인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개인적으로는 건강, 교육, 주거, 고용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범죄, 폭력, 사회 갈등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 성장과 함께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대적 빈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상대적 빈곤율은 세금과 이전소득을 모두 감안한 처분가능소득이 중위소득(소득이
많은 순서대로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인 사람의 소득)의 50%를 밑도는 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이는 소득을 기준으로 한 빈곤선(50%)에 의거해
국민이 겪는 빈곤의 정도를 측정하는데 활용된다.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으로 상대적
빈곤율이 16.7%를 기록하였는데 노르웨이, 프랑스, 스웨덴 및 독일은 각각 8.4%, 8.5%,
8.9% 및 9.8%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일본 및 미국은 각각 15.7%, 18.1%로 상대적
으로 높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 빈곤율이 2019년에는 16.3%로 2018년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이를 연령층 기준으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인구(18~65세)는 11.1%(2018
년 11.8%)인 반면 은퇴연령인구(66세 이상)는 43.2%(2018년 43.4%)의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내어 고령층이 소득 부족에 따른 빈곤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상대적 빈곤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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