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 유동성 함정이란?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로이스토리 2023. 7.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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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경제금융용어 정리 시간입니다.

경제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정말 항상 경제 금융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동성 함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은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특히 통화정책과 금융정책을 다루는 맥락에서 중요합니다. 

 

유동성 함정은 특정 경제 상황에서 통화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이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통화정책을 사용합니다. 통화정책은 주로 기준금리 조절을 통해 자금 공급량을 조절하고 경기를 부양하거나 물가상승률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유동성 함정 상태에서는 기준금리를 더 낮추어도 통화량이 확대되지 않고, 경제에 원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유동성 함정이 발생하는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준금리 수준: 유동성 함정은 기준금리가 이미 매우 낮은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기준금리가 이미 0%에 가까워지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은행들이 예금이자를 더 이상 인하할 수 없게 되어, 예금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2. 저성장 또는 불확실성: 경제가 저성장 또는 불확실한 상태에 있는 경우, 기업들과 가계들은 투자를 자제하거나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활동의 감소로 인해 기업들이 추가적인 자금을 필요로 하지 않고, 은행들은 대출 수요가 감소하여 유동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동성 함정 상태에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더 낮추거나, 다른 비표준적인 통화정책 도구를 시도하여 경제에 자금을 주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이 유동성 함정을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유동성 함정 상태에서는 정책제도를 재고하고, 통화정책 이외의 다른 정책들을 고려하는 등 대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동성 함정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0%까지 낮추어도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유동성 함정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투자자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산을 매도하고 현금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중앙은행이 금리를 0%까지 낮추면 투자자들이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다른 자산을 찾기 시작합니다.
  •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낮출 수 없기 때문에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유동성 함정은 경기 침체를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유동성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양적 완화 정책은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하여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양적 완화 정책은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유동성 함정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해 경기를 조절하는 데 한계를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중앙은행은 유동성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 양적 완화 정책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약내용 출처 :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발췌  https://www.bok.or.kr )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이란 금리 인하를 통한 확장적 통화정책이 투자나 소비
등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되면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공급한다. 그러나 금리를 계속 낮추는데도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이 이후에 명목이자율을 더 이상 낮출 수 없어 확장적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 진작은 어려워지는데 이를 유동성 함정에 빠졌다고 표현한다. 유동성 함정이
존재하는 경제에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총수요가 감소하여
경기가 침체하고 물가가 하락한다. 만약 경기가 계속 침체하여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명목이자율이 일정할 경우 실질이자율이 상승한다. 예를 들어 명목이자율이 0%이고
물가상승률이 -3%라고 한다면 실질이자율은 3%가 된다. 즉, 유동성 함정 하에서 명목이
자율이 0%에 가까운 매우 낮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가계와 기업이 직면하는 실질이자율은
오히려 높은 수준이 유지되어 투자와 소비가 감소한다. 또한 총수요 감소는 추가적인
물가 하락과 이에 따른 실질이자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경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오늘은 가계부실위험지수(HDRI)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금융용어는 정말 어렵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키워나간다면
경제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갈 수 있고,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보여서 게을리 할 수 없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공감과 댓글에 힘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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